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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3 13:40: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자신의 특기나 경력을 살려 전문분야에서 복무할 수 있는 개별모집병을 15일까지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어학병(영어·일본어·러시아어), 훈련소조교병, 복지병, 특전병 화학시험병, 생물학시험병 등 12개 분야이며, 모집인원은 325명이다.

면접과 실기시험을 거쳐 8월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자는 9~12월 중에 입영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18세이상~28세이하 중학교 졸업이상자 중 징병검사결과 현역입영 대상자로 판정된 사람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병무청홈페이지 '모병센터'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개인의 적성과 특기를 살려 전문분야에서 군복무 할 수 있고, 군에서의 경력이 사회진출 시 연계되는 장점이 있는 개별모집병 지원에 역량 있는 병역의무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충남지방병무청 현역입영과(042-250-4249)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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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