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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3 13:37: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도내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해수욕장, 산, 계곡 등 피서지에 대해 '쓰레기 관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해수욕장 34곳, 자연휴양림 14곳, 계곡 및 호수와 연못 56곳, 유인도 50곳 등 154곳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자에 대해 엄격히 단속하고 신속한 쓰레기 처리 대책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각 피서지별로 피서지 쓰레기 처리 비상청소체계를 구축해 종량제봉투 임시판매소와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등 수거체계를 정비하고 다음달 20일까지 쓰레기 처린 밑원 및 투기신고에 대응하기 위한 상황반을 운영하는 한편,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야간 피서객이 몰리는 지역에 24시간 수거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와 쓰레기 분리 배출을 철저히 감독해 청결하고 쾌적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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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