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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2 15:39: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여성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여성영화제가 충남 천안에서 열린다. 충남 천안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천안시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1회 천안여성 영화제를 개최한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여성주간을 기념하고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영화 여자를 꿈꾸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의 감독 부지영씨와 '어떤 개인 날'의 이숙경 여성감독을 초청해 관객들과 대화 시간도 열릴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에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이혜경 집행위원장 등 각계 전문가와 지역 여성 단체 등이 참여해 천안여성영화제의 의미와 여성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열린 토론회도 열린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지난 4월 열린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관객들에게 가장 호응이 좋았던 우수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며 "영화제 기간에는 여성들의 관람 편의를 돕기 위해 어린이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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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