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7.12 15:39: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 보령시는 1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를 여름철 먹을거리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무더운 날씨와 장마철 등 습기가 많은 혹서기를 맞아 식육 원산지 표시와 식품위생 분야를 집중 단속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중국음식, 치킨, 피자 등 주간영업 배달업소 ▲족발, 보쌈 등 야간에 영업하는 야식전문 배달업소 ▲어린이집·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등이다.

시는 이들 시설에 대해 인근 시·군과 교차단속을 실시해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불량 재료의 사용 유통기한 경과 식품 조리, 보관상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지 접객업소, 프랜차이즈 전문업소, 대형음식점 등은 대전지방검찰청홍성지청 지휘 하에 행·검(홍성, 서천, 예산, 보령, 검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결과 원산지 허위표시, 식품위생 관리 실태 불법행위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사법기관에 처벌을 의뢰할 방침이다

시 특사경 지원팀장은 "시민과 가까이 상시 단속망을 펼쳐 법과 질서를 확립하는 동시에 원산지 표기가 바로서는 그날까지 안전한 먹을거리 사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