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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선 5기 첫 인사 단행

자치행저국장에 김의수 발탁

  • 웹출고시간2010.07.12 10:38: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선5기 염홍철 대전시장의 자치행정국장에 김의수 인재개발원장이 승진 발탁됐다. 정하윤 자치행정국장은 의회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전시는 12일 승진 6명을 포함 4급이상 41명에 대한 민선 5기 첫 인사를 13일자로 단행했다.

당초 소폭 인사를 예고했던 민선 5기 염홍철호의 첫 인사는 승진 6명, 직무대리 1명, 전보 23명, 시구간 교류 11명 등으로, 국장급 9명이 자리를 바꾸는 중폭 규모로 단행됐다.

김홍갑 부시장이 이날 오전 발표한 대전시 인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국장에 김기황 동구 부구청장, 복지여성국장에 윤태희 환경녹지국장이 임명됐으며, 환경녹지국장에는 김광신 중구 부구청장이 자리를 옮기고, 인재개발원장에는 김춘겸 경영혁신단장이 부임한다.

동구 부구청장에 이희배 정책기획관이 기용됐으며, 중구 부구청장은 조규상 복지여성국장 직무대리가 승진 발령됐다. 또, 유성구 부구청장은 손성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자리를 옮긴다.

민선 5기 대언론 관계를 총괄하게 될 공보관에는 행정안전부 파견중인 양승찬 지방서기관이 내정됐으며, 정책기확관에 이중환 공보관이 임명됐다.

대전시는 인사 기준으로 민-관협치의 대전공동체 건설을 위한 지원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실적·연공 고려, 업무 연속성·전문성 확보, 시구간 교류는 구청장 의견 수렴·전보 최소화 등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이날 인사와 관련 "민선 5기 분위기를 일신하고 역동적인 조직체계를 구축하면서도 전보를 최소화해 조직 안정을 꾀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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