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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2 15:35: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

제9대 충남도의회 의장에 자유선진당 유병기 의원(부여2)이 선출됐다.

충남도의회는 12일 오전 제 235차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도의회를 이끌 의장에 유병기 의원을 선출했다.

유 의원은 재적의원 45명 중 44명이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선거에서 38표를 얻었으며 박찬중 의원(63·금산2)은 6표를 얻었다.

유병기 신임 의장은 4선 의원으로 새마을 운동 부여군 지회장과 제8대 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유 의장은 "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구로서 지역현안 해결은 물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하고 정책대안을 통해 도민이 편히 살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장선거에 이어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선 자유선진당 유환준 의원(64·연기1)이 37표를 얻고 민주당 김홍장(48·당진1) 의원이 36표를 얻어 제1부의장과 제2부의장에 각각 선출됐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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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