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98회 전국체전 역도경기에서 영동고등학교 3학년 최준혁(사진) 군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최 군은 지난 24일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남자고등부 94kg급 인상 부문에서 139kg를 들어올려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용상 부문에서는 166kg을 들어 올리며 종합 305kg을 기록, 종합부문 3위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최 군은 2개의 메달을 획득,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주며 충청북도의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영동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