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 남녀 조정팀이 21~23일까지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전 조정경기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 개를 획득했다.
현 국가대표이며 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한 김예지 선수는 여자싱글스컬(1x)에 출전해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발휘하며 큰 이변 없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남자 조정팀은 조정종목 중 가장 많은 9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조정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에이트(8+) 종목에서 은메달이라는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