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전국체전 대비 후원금 잇따라

자매결연 단체 후원금 기탁

2017.10.09 15:50:52

[충북일보] 오는 20일 충주에서 열리는 98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충북선수단에 후원금이 잇따르고 있다.

충북체육회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을 앞두고 대표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46개 종목 별로 도내 기업체와 관공서, 국영기업체 등과 자매결연을 추진한 결과 후원금과 격려가 잇따르며 충북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후원내역을 보면 △한국보그워너TS(대표 허환) 50만원, △㈜에버코스(대표 전태영) 100만원을 배드민턴 도대표 선수단에 지원했다.

또 음성상공회의소(회장 설영건)가 30만원을 정구 선수단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가 100만원을 검도 선수단 △충북건축사회(회장 김성진) 30만원 △LH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윤석총) 400만원은 근대5종 선수단 △㈜엘지화학(공장장 김동온)이 500만원을 축구 선수단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김찬호)가 200만원을 핸드볼 선수단 △자화전자(대표 김상면)가 사격, 복싱 선수단에 각각 50만원씩을 후원했다.

특히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대표 정붕익)이 50만원을 유도 선수단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본부장 한오현)가 50만원을 골프 선수단 △(주)동화(회장 노영수)가 50만원을 바둑 선수단 △금호속리산고속(대표 이덕연)이 100만원을 레슬링 선수단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응걸)가 50만원을 태권도 선수단 △충북의사회(회장 조원일)가 100만원을 롤러 선수단 △㈜셀트리온제약(대표 서정수) 500만원 △충북유통 농협 하나로마트 용암점(대표 홍광의)이 50만원을 충북체육회에 후원금을 각각 기탁했다.

현재 17개 도내 단체 및 기업체에서 총 2천410만원의 후원금이 접수 됐다.

충북선수단은 이번체전에서 46종목에서 선수 1천335명, 임원 379명 등 모두 1천714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합득점 5만3천점을 획득해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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