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교조 출신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단일화 추진 준비위원회'는 26일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 추천위원 8명(교육계 3명·비교육계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5명의 후보로부터 가장 많이 추천받은 인사들이다.
'단일화 추진위원회'는 추천위원 8명과 후보 대리인 5명 등 13명으로 구성된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곽정수 전 충북도교육위 의장 △박원규 전 대성고 교장 △신인순 전 청주시변호사회 회장 △장상례 제천시학부모연합회장 △최미나 청주대 교수 △신남철 전 충북교원단체협의회장 △성웅경 서원대 겸임교수 △김홍무 학교아버지연합회 회장 등이다.
추진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어 후보 단일화 일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