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 피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2011.03.22 11:09:28

충북농협(본부장 김일헌)은 일본 대지진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관련기업, 농업인, 중소기업에 대해 긴급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피해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신규지원하며,신용평가수수료·시가추정수수료 등 여신취급수수료도 면제할 예정이다.

또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대출금에 대해 원금 상환 없이 1년간 추가 연장이 가능하며, 할부상환대출의 경우 할부원금에 대해 횟수의 제한 없이 상환을 유예해 주기로 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농산물 수출대금 결제지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관련단체와 부품소재관련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3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