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근 충북도의회 의장이 15일 오후 일본 대지진 피해를 입은 유가족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74만1천 원을 모금함에 넣고 있다.
충북도의회(의장 김형근)는 15일 오후 일본 동북부 대지진으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유가족과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도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274만1천 원을 방송사에 전달했다.
김형근 의장은 "157만 충북도민도 일본 국민과 슬픔을 함께한다"며 "희생된 유가족과 이재민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조속히 피해복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