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센다이서 시신 200∼300구 발견

2011.03.11 23:13:07

11일 일본 강진으로 쓰나미 피해를 입은 해안도시 센다이에서 시신 200∼300구가 발견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이 통신은 이와테 현에서 쓰나미로 300여 가구가 무너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쓰나미는 후쿠시마 현 내부로 최대 5㎞까지 들이닥쳤다.

이에 앞서 일본 경찰은 이날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60명, 실종자는 56명으로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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