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주후원회는 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충북 내 보호대상아동을 위해 어린이날 파티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충주사랑 아이사랑, 5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으로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소원선물, 간식을 구매해 아이들이…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에 위치한 ㈜무지개농장은 2일 소태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만혁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특히 취약계층은 더욱 힘든 하루하루를 보…
[충북일보] 충주시새마을16기회장단은 2일 취약계층 300명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과 떡을 전달했다. 16기회장단은 읍면동 회장 14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이날 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삼계탕을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회장단은 충주시…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지난 4월 3부터 한 달 동안 매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개최한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2일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대회를 계획해 학년별 축구, 탁구, 배드민턴 3개 종목을 실시했으며 학급의 모든 학생이 1인 1종목 참여를 원칙으로 진행했다…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2일 2023년 1분기 구급활동 중 소중한 생명을 살린 현장대원 22명에게 하트세이버와 브레인 세이버 수여식을 진행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소생시킨 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브레인 세이버(Bra…
[충북일보] 괴산군은 1일 '괴산읍민의 날 기념 화합행사 및 경로잔치'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었다. 괴산읍민의 날 기념 화합행사 및 경로잔치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노인과 읍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난타, 고고장구 공연과 괴산읍민의 날 기념식, 드럼 연주…
[충북일보] 제천 동명초등학교가 올해 테마중심 체험활동을 여는 동명을 주제로 '즐거움이 배가 되는 Art & Sports Day'를 학교 특색사업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활동은 체험 중심 예체능 융합 활동을 통한 건강한 감수성 함양과 지역의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해 학년별·학군별…
[충북일보] (사)서로돕기시민협회는 1일 충주시 지현동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지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발굴해 성사됐다. 이영규 회장을 비롯한 회원…
[충북일보] 단양 대가초등학교가 1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제3회 사랑의 솜사탕 시화전을 열었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사랑의 솜사탕 시화전'은 교사들이 사랑을 담은 솜사탕을 전교생에게 직접 만들어 주고 아이들은 솜사탕을 먹으며 시화를 감상하는 행사다. 앞서 김민영 교…
[충북일보] 진천중학교 핸드볼팀이 78회 전국핸드볼종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학교는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전북 정읍에서 열린 78회 전국핸드볼종별선수권대회에서 라이벌인 선산중학교를 25대2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진천중 선수단은 4강전에서 천안 동중과의 승…
[충북일보] 충주 앙성초등학교는 최근 안성팜랜드에서 2023학년도 한마음 걷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13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동물 먹이 주기 체험, 목장 체험, 귀여운 동물들의 공연을 보며 동식물과 친밀한 관계를 맺었다. 또 유채꽃밭과 호밀밭을…
[충북일보] 제천지역에서 아름다운 선율의 색소폰 소리로 관중들을 위로하는 단체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지난해 11월 발대 한 제천 느티나무 색소폰 앙상블 단원들이다. 남녀 7명으로 구성된 느티나무 앙상블 단원들은 각자 직업을 갖고 색소폰 소리에 반해 취미생활로 연주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중앙시장 내 '전통시장 Safe Guide' 배치로 지속적인 안전 확보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Safe Guide는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2020년 6월부터 충북 도내 전통시장 9개소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달부터…
[충북일보] 충주시가 주민과 화합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숨은 이웃들을 알리는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우리춤, 구연동화, 치매예방 강사 등 끊임없는 배움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이영희(85) 씨를 소개했다. 이 씨는 1958년 충주에서 교직을 시작해 1982년도 서울 발령…
[충북일보] 백일을 맞은 임수진 아기와 부모가 지난 28일 청주시 용암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아기에게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고 아기를 키워보니 육아에 드는 비용도 많아 아기가 있는…
[충북일보] 단양유치원이 지난 4월 21일과 28일 두 번에 걸쳐 유·초 이음 교육과정에 따라 단양초등학교와 함께 플로깅 활동을 가졌다. 유치원 유아들은 형님들과 함께 학교 운동장에서 소금정 공원까지 정해진 코스를 돌며 쓰레기를 주웠다. 활동에 참여한 한 유아는 "형님들이 쓰레기 줍는 걸 도…
[충북일보]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 70여 분을 대상으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의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12일, 19일, 21일, 24일 총 4회에…
[충북일보] 영동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홍종범)는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이 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영동 하상 주차장에서 '영동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에 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과…
[충북일보] 제천 송학중학교가 3월에 이어 지난 4월 28일 두 번째 'e-스포츠 데이'를 운영했다.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올해 신입생 6명을 맞이한 송학중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e-스포츠 데이'로 정하고 지도교사의 인솔에 따라 시내 PC방을 이용해 전자스포츠 게임을 실시한다. 이는 이현호…
[충북일보]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4월 주인공으로 앙성면행정복지센터 오승진 개발팀장을 선정해 28일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 오 팀장은 앙성면 개발업무를 총괄하며 민원인 편에서 그들의 불편함을 먼저 살피는 배려심 있는 태도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수안보면 신대마을에서 양계장인 중산리 농장을 운영하는 배재범 대표가 27일 수안보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복지사업에 사용…
[충북일보] 청주 개신초등학교 태권도부가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태권도 학생부 경기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개신초 태권도부는 청주시 태권도 학생부 대표선수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남초부 경기에서 류현우(6년)가 50kg 이하 체급에서 1위, 김연우(5년)가 38k…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치매안심센터가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인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전통장과 떠나는 기억여행)'를 운영한다. '꼬꼬무'는 충북광역치매센터에서 지정한 농림 치매치유프로그램 운영기관인 금왕읍 '선돌메주농원'과 연계·추진한다. 대상자는 음성군치매안심센터에…
[충북일보] 제천동중학교 역도부가 제71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 및 제34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 남자 중등부 부문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충남 당진 신성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61㎏급 경기에 출…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는 구청 1층 로비에 누구나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간편기부함 '서로사랑함'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원구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의 후원을 받아 마련된 '서로사랑함'은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은 다양한 물품들을 자발적으로 기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라면…
[충북일보] 청주를 대표하는 야간 역사체험 축제인 '청주문화유산야행'이 이틀간 관람객 8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국가유산청, 충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2024 청주문화유산야행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이 기간 누적관람객은 8만여 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여 명 늘어난 수치다. 국가유산체제 개편에 따라 '문화재야행'에서 '문화유산야행'으로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청주문화유산야행은 9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선보여온 청주의 대표 문화유산 축제다. 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될 만큼 화제성과 흥행력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을 주제로, 의병의 날인 1일부터 2일까지 중앙공원을 비롯한 청주 원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용두사지철당간을 중심으로는 고려시대 병영이, 중앙공원에서는 조선시대의 병영이, 충북도청을 무대로는 근현대의 병영이 꾸려졌다. 시민들은 각 시대의 특징을 반영한 전시, 체험, 미션 콘텐츠들을 즐기며 오랜 역사 속 군사요충지였던 청주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는 민선 8기 핵심 현안 중 일부 사업의 운명이 이번 달 판가름 난다. 오송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이바지할 특화단지 유치 여부가 정해진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과 공항 연계 광역철도 사업의 추진이 결정되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지역 발전과 후반기 도정 운영에 중요한 현안인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이달 안에 선정 지역이 최종 확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월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등 2개 분야를 공모한 결과 전국 11개 지자체가 신청할 정도로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충북을 비롯해 인천,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 유치전에 나섰고,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한 충북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