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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전통시장 'Safe Guide' 배치

32년 소방 경력의 유인무 세이프 가이드 중앙시장 근무

  • 웹출고시간2023.05.01 11:28:57
  • 최종수정2023.05.01 11:29:05

류지노 제천소방서장이 유인무(왼쪽) 전통시장 세이프 가이드에게 위촉장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중앙시장 내 '전통시장 Safe Guide' 배치로 지속적인 안전 확보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Safe Guide는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2020년 6월부터 충북 도내 전통시장 9개소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근무하게 될 유인무 전통시장 세이프 가드는 앞으로 중앙시장에 배치돼 시장 마감 시까지 △시장 내 화재예방 순찰 △소방시설 점검과 소방 통로 확보 계도 △점포주 대상 화재 예방 컨설팅 △방문객 대상 시장 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유인무 세이프 가이드는 32년1개월간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한 후 퇴직했으며 그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중앙시장 내에서 순찰과 화재 예방을 지도한다.

한편 제천 중앙시장은 1953년 개장 이후 현재 707개의 점포에 500여 명의 상인이 상주하며 수많은 사연을 만들어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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