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1월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맞춤형교육지원센터 양미경 사회복지사(37·사진)를 선정했다. 양 씨는 2011년 9월 1일로 옥천교육지원청 맞춤형교육지원센터에 발령받아 근무하면서 대안교육, 학교안전, 안심알리미, 진로캠프 등의 업무를 맡아 적극적인 자세로 청렴하게 처리해 오고 있다. 또한, 평소 친절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옥천교육의 밝은 이미지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류웅렬 교육장은 "일선에서 고객을 접하는 업무 담당자의 얼굴이 그 조직을 대표하는 이미지가 된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옥천교육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항상 친절하고 밝은 모습으로 고객을 응대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12월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옥천교육지원청 김은영(24·사진) 주무관을 선정했다. 김 주무관은 2014년 12월 1일자로 옥천교육지원청에 발령받아 근무하면서 18건의 사립유치원 지도·점검을 해 복지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고, 사립유치원비 안정화를 위한 업무를 적극 추진했다. 또한, 본인 업무 외에도 타 직원이 필요로 하는 모든 업무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타의 모범이 되는 근무 자세를 보였다. 류웅렬 교육장은 "사명감을 지니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직원이 있는 옥천교육의 미래는 밝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옥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2015년 4분기 향수 청렴인으로 행정지원과 신옥이(49·사진) 주무관을 선정했다. 향수 청렴인 선정은 청렴 공직자상 제고 및 청렴 의식 제고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분기별로 선정하고 있다. 신 주무관은 행정지원과에서 시설공사 입찰과 계약,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업무를 담당하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와 성실한 근무태도로직원 화합에도 앞장서는 등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 주무관은 "앞으로도 항상 청렴한 자세와 밝은 미소로 업무에 임해 청렴한 옥천교육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하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직원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이 지난해 이어 2015년에도 전화친절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우수학교로는 장야초등학교, 옥천중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이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15년 전화친절도 조사는 공무원의 전화응대 친절도를 조사해 문제점 및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친절을 생활화해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9월 2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외부용역업체인 ㈜에이스리서치를 통해 이루어졌다. 류웅렬교육장은 "2014년 최우수기관에 이어 2015년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옥천향수교육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민원인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하게 다가서는 자세로 항상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이 지난해 이어 2015년에도 전화친절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우수학교로는 장야초등학교, 옥천중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이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15년 전화친절도 조사는 공무원의 전화응대 친절도를 조사해 문제점 및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친절을 생활화해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9월 2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외부용역업체인 ㈜에이스리서치를 통해 이루어졌다. 류웅렬교육장은 "2014년 최우수기관에 이어 2015년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옥천향수교육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민원인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하게 다가서는 자세로 항상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15일 연말을 맞아 옥천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청산원과 부활원을 차례로 방문하고 온정을 나눴다. 이번에 방문한 청산원과 부활원은 장애우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게하기 위해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기관이다. 류웅렬교육장은 "소소한 물품이지만 연말을 맞이하여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옥천교육지원청은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감사와 사랑의 나눔 문화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10월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이영호 주무관(38·사진)을 선정했다. 이 주무관은 2015년 7월 1일자로 옥천교육지원청에 발령받아 학원업무를 맡으면서 개인과외교습소 및 학원을 지도·점검해 불법·탈법 운영을 예방하고, 각종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평소 본인 업무 외에도 타 직원이 필요로 하는 모든 일에 적극 나서서 도와주는 등 모든 면에서 솔선 실천해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류웅렬 교육장은 "옥천교육 발전의 밑바탕에는 모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는 직원들의 노력이 있다. 앞으로도 옥천교육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올 3분기 향수 청렴인으로 행정지원과 양범수 주무관(34·사진)을 선정했다. 향수 청렴인은 청렴 공직자상 제고 및 청렴 의식 제고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분기별로 하고 있다.양 주무관은 행정지원과에서 학교수용계획 및 학교운영위원회 업무를 담당하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와 성실한 근무태도로 직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나 자신이 먼저 소신있고 정직하게 올바른 생활을 해야 교육환경도 맑고 깨끗해질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핟고 있다.양 주무관은 "앞으로도 항상 청렴한 자세와 밝은 미소로 업무에 임해 청렴한 옥천교육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옥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하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직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9월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옥천중학교 최명은 주무관(37·사진)을 선정했다.최 주무관은 2015년 1월 1일자로 옥천중에 발령받아 학교회계 집행 및 인사, 급여업무를 맡아 청렴한 자세로 공정하게 업무처리를 하고 있다.또 그는 학교를 방문한 민원인들을 친절한 태도로 맞아 밝은 옥천교육의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직원 간의 융화는 물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류웅렬 교육장은 "사명감을 지니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직원이 있는 옥천교육지원청의 미래는 밝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여 옥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각종행사가 집중되는 가을철 식중독 등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강화 및 경각심을 위해 22일 증약초등학교 식생활관을 불시에 방문했다.이날 류웅렬 교육장은 식재료의 검수과정, 급식시설 및 설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종사원들의 개인위생 상태 및 조리과정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본 후, 급식관계자에게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재료 선정 및 검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식재료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학교급식에 친환경 및 지역우수농산물 사용을 확대해 줄 것을 강조했다.류 교육장은 "종사원 각자가 안전에 유의하고 산업재해 및 식중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만족하는 함께 행복한 학교 옥천교육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류웅렬(60·사진) 제23대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일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류 교육장은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 토대위에서 사랑실천으로 함께 행복한 향수교육을 위해 학교 교실에서는 신나는 즐거움과 배움이 있다"며 "따뜻한 품성을 기르는 행복한 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보은 출신으로 청주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한 류 교육장은 1974년 제천 금산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교직에 입문한 뒤 서원초, 봉덕초, 서경초, 수정초 교감, 만승초등학교, 청주혜원학교 교장, 도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순숙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만족하는 함께 행복한 학교 옥천교육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류응렬(60·사진) 제23대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일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류 교육장은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 토대위에서 사랑실천으로 함께 행복한 향수교육을 위해 학교 교실에서는 신나는 즐거움과 배움이 있다"며 "따뜻한 품성을 기르는 행복한 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보은 출신으로 청주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한 류 교육장은 1974년 제천 금산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교직에 입문한 뒤 서원초, 봉덕초, 서경초, 수정초 교감, 만승초등학교, 청주혜원학교 교장, 도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순숙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 김기덕 교육장(사진)이 40여년간 몸담았던 정든 교육계를 떠났다. 옥천군 군서면 출신인 김 교육장은 옥천중학교, 대전상업고등학교, 청주교대를 졸업하고 청주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교육장은 1975년 10월 영동 용화초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해 이수초, 자계초, 추풍령초, 청주교대부속초, 능월초, 경덕초 등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고, 괴산 덕평초, 청안초, 증평초에서 교감을, 음성 평곡초, 청주 서천초 봉덕초등학교에서 교장으로 재직하다 2014년 9월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근무해 왔다. 40여년간 교직생활을 제자사랑이란 교육관으로 제자를 자녀처럼 생각해 학생들을 행복하게 하고 학부모를 만족하게 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교육장으로 재직하면서 '사랑실천으로 함께 행복한 향수교육' 구현을 위해 '존중과 배려, 사랑과 나눔 실천을 통한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 '학교·가정·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공감지수와 문화적 역량을 키우는 문화 예술교육 활성화' 등 옥천교육의 특색사업을 적극 추진해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에, 전화친절도 평가 최우수교육청, 민원행정서비스 최우수 기관, 성과관리(BSC) 기관평가에서 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는 등 여러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평소 소탈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아온 김 교육장은 교육자로서 헌신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28일 정부로부터황조근정훈장을 받는다.옥천교육지원청은 27일 김 교육장에 대한 퇴임식을 가졌다.김 교육장은 "비록 교육계는 떠나지만 항상 옥천교육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겠다"며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10일 대한상공회의소 충북인력개발원에서 2015 지방공무원 위탁교육을 실시했다.옥천관내 교육지원청, 소속기관, 유·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전환직렬 48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셀프리더십'을 주제로 셀프리더십의 이해와 자기계발전략에 대해 우송대학교 이강숙 교수가 교육을 진행했다.셀프리더십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조직의 목표 달성에 개개인의 역량이 중요시되는만큼 현재 시점에서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해 긍정적인 마인드 함양으로 개인과 조직의 상생 발전이 기대된다.김기덕 교육장은 "머무르지 않고 흐르는 물과 같이 끊임없는 자기 계발이 옥천 교육의 미래을 만든다"며 "교육 참석자들의 셀프리더십 발휘를당부한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의 청산과 청성지역 교직원들을 위한 공동사택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6일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청산·청성지역 교직원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비 9억7천만원을 들여 연면적 382㎡, 단독형 6세대, 가족형1세대 규모의 교직원 공동사택을 지난 3월 시작해 12월 완료계획이다.현재 6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교직원 공동사택은 김병우 교육감의 공약에 따라 지역 교직원 주거여건 개선을 목표로 설계 당시부터 입주 대상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 수요자가 만족하는 교육시설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이 사택이 준공되면 이 지역 교직원들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됨으로써 학생 교육의 질 향상은 물론 거주인원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현재 동성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아 안전 및 견실시공에 만전을 기해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무더운 여름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김기덕 교육장은 "공동사택이 완공되면 이 지역 교직원들의 원거리 출퇴근에 대한 부담을 덜면서 안정적인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며 "기본생활을 할 수 있는 필요설비를 갖추게 됨에 따라 불편을 느끼지 않고 생활하게 된다"고 밝혔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충북일보]2025년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면서 경영계와 노동계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이다. 지난해 '1만 원' 선을 두고 이뤄진 최저임금 샅바싸움은 전년 대비 2.5%p(240원) 인상으로 결정됐다. 시간당 최저임금 1만 원까지 '140원(1.4%)'을 남겨둔 상황에서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워진 경제 상황은 더욱 치열한 공방을 오고가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일 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13대 최저임금 위원회는 오는 21일 1차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고용노동부의 심의요청서 접수, 위원장 선출 등 2025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최저임금에 대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각 주장은 같은 이유를 근거로 하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을 두고 노동계는 급등하는 물가와 적정 생계비 등을 이유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불과 140원 남은 1만 원 돌파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대해 경영계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부채 부담 등을 이유로 '동결'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