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은 24일 청주 용성중학교 학생 34명을 초청, 항공진로 탐색체험을 진행했다.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이 우리나라의 우수한 레이더 기술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한다.청주시 문의면에 위치한 항공기술훈련원은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 등 15개국 소속 항공청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3주간의 '레이더 접근관제(RAC)' 국제교육을 진행키로 하고 8일 입교식을 했다.참가자들은 오는 26일까지 관제 시뮬레이터 실습, 항공 안전 위기관리 능력, 제주국제공항 및 제주항공무선표지소 체험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청주시 문의면 소재)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도내 중·고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하늘을 향한 도전!' 진로 캠프를 진행한다.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은 3일 '2015 ILS(계기착륙시설) 유지보수과정' 입교식을 열었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동남아, 아프리카 등 12개국에서 12명의 교육생이 참가했다.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이 지난 7일 '2015 항공보안감독관 과정' 입교식을 시작으로 2주간 본격적인 교육에 나섰다.이번 과정은 ICAO 항공보안 교육을 총괄하는 선임조정관을 특별 초청하고 한국공항공사가 배출한 이건, 김동우 ICAO 국제보안교관이 강사로 참여한다.12개국에서 온 12명의 국제교육생은 2주간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항공보안감독 관련 규정 및 실무요령을 익히고, 액션플랜을 통해 자국의 항공보안 발전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항공기술훈련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주에 있는 항공기술훈련원이 항공보안교육기관으로 위상을 크게 올리고 향후 공사의 소중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항공기술훈련원은 지난 2010년 9월 동북아 최초 항공보안교육센터로서 ICAO의 인증을 받은 이래, 많은 개도국의 호평 속에 항공보안감독관 과정을 꾸준히 개설, 운영해오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 임직원들은 28일 청원자활지역센터를 찾아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청주지사를 찾아 CEO와 함께하는 창조·소통 워크숍을 주관했다. 26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2014년 업무혁신과 근무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김 사장은 한열전 청주지사장에게 연간 업무보고를 받은 뒤 공항내 여객편의시설, 안전보안시설 등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사장은 "지난해 재무성과와 여객수송실적에서 공사창립 이래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 여객터미널 리모델링, 여객터미널 1층 바닥재 교체, 탑승교 교체 등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한국공항공사 박재홍 상임감사위원은 9일 청주지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지사 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날 청렴순회 교육은 내부 규정에 반하는 뇌물수수금지, 알선청탁,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및 정치참여 금지 등 사례와 반복적인 감사 지적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박 위원은 이어 청원군 문의면 소재 항공기술훈련원을 방문해 청렴윤리 교육과정 등 교육생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4년 연속 최상위 청렴공기업 달성을 독려했다. / 김동민기자
성시철(사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14일 공항공사 청주지사와 항공기술훈련원에서 'CEO와 함께하는 릴레이 워크숍'을 주관했다. 성 사장은 청주지사에서 열린 'CEO와 함께하는 릴레이 워크숍'에서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은 뒤 현장을 순시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성 사장은 최중봉 청주지사장으로부터 △청주공항 운영권 매각에 따른 업무추진 △G50 핵안보 정상회의 예비공항 운영 등 올해 중점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청주지사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직원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성 사장은 "전 직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에 힘입어 공항공사가 △공기업 경영평가 상위권 달성 △3년 연속 청렴 최우수기관 선정 △고객만족도 조사 3년 연속 우수등급 등 여러부문에서 대외적으로 높게 평가받을 수 있었다"면서 "올해 공항공사 비전인 'Biz & Life를 창조하는 World-Class 공항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진하자"고 당부했다.성 사장은 이날 오후 항공기술훈련원(원장 오승철)에서 'CEO와 함께하는 릴레이 워크숍'을 주관했다. 성 사장은 항공기술훈련원의 올해 업무계획과 연간 교육계획을 보고 받은뒤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성 사장은 이어 협력사 간부진과 간담회를 갖고 상생경영, 복지증진 등 업체의 건의 사항을 직접 챙겼다. 성 사장은 "올해는 특히 2010. ICAO로부터 동북아 최초로 인증을 받은 항공보안교육, 공항서비스 향상교육, 개도국 항공종사자 교육과 공사에서 자체 개발해 터키 등 해외 13개국에 판매한 항행안전장비 제작사교육 등 해외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에 역점을 둬 명실상부한 글로벌 항공전문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성 사장은 또 지난해 달성한 정부경영평가 A등급, 3년 연속 청렴 최우수기관 선정, 김포공항 ASQ 1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우수' 등에 대해 "여러 부분에서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직원들의 정진을 독려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 신임 원장에 오승철(57·사진) 전 부산지역본부장이 취임했다.신임 오 원장은 전남 출신으로 지난 1983년 공항공사에 입사해 경영관리실장, 인사관리실장, 사천지사장, 부산지역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오 원장은 기획 능력과 인사 관리에 탁월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한편 지난 11일 가진 취임식에서 오 원장은 "우리나라 민항공 발전을 주도할 항공기술 전문인력 양성과 KOICA(한국국제협력단)교류 사업과 관련 해외 개도국 항공종사자 기술교육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며 "올해부터 새로이 추가되는 공항서비스 향상 교육, 항공보안교육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옥천군은 물가 안정과 지역의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옥천사랑 상품권(향수 OK 카드)을 사용하면 기존 10% 적립금에 5%를 추가해 15%의 적립금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내 착한가격 업소는 모두 33곳이며, 15% 적립금제공은 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한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 혜택을 지난해와 같은 월 구매 한도 70만원, 적립금 10%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결제 때 15%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 업소 추가 할인 사업비 1천500만원 등 국비를 포함한 2천50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1회 추경에 확보한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착한가격 업소를 주민께서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