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기업인과 기관 단체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하는 '2016년 신년인사회'가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 주최로 5일 오전 11시 충주 호텔 더 베이스에서 열린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충주지역 상공인과 각계 인사들이 만남을 통해 지역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서로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충주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성덕 충주상의 회장과 관내 기업인,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과 도의원, 윤범로 충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MBC어린이합창단 노래 세배에 이어 대한민국 국민의 소원시 낭송, 신년 축하연주 등이 준비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은 구랍 30일 단양군청을 방문해 류한우 단양군수에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회공헌후원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구랍 30일 사회공헌후원금으로 단양군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강성덕 회장은 단양군청을 방문해 류한우 단양군수에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겨울철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강성덕 회장은 "충주상공회의소는 충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종합경제단체로서 지역의 민간경제를 이끌어 가는 역할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가 14일 충주시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충주사랑·행복나눔 사업과 저소득 희망인재지원사업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강성덕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충주시청을 찾아 따뜻하고 희망찬 충주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 충주상공회의소는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충북북부지역의 유일한 종합경제단체이다. 무한 경쟁시대의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보다 전문화된 정보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회원사에 미래가치를 제공하며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강성덕 회장은 "충주상공회의소는 경제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의적 사업개발을 통해 중부내륙의 민간경제를 이끌어 가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충주시와 더불어 따뜻하고 희망찬 충주만들기 사업에 적극 동참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충주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제20차 충주 CEO 경제포럼이 10일 오전 11시 호텔 더베이스에서 열렸다. 경제포럼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윤범로 충주시의회 의장,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충주 관내 경제관련 단체장 및 기업인 대표, 상공인,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을 초청, '불확실한 저성장 경제환경과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 어려운 경제환경을 헤쳐 나가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경제포럼은 충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돼 참가자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기업인들이 경영활동을 하면서 겪게 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이해의 폭을 넓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지역 기업인들과 경제단체가 서로 힘을 합쳐 그간 메르스 여파 등으로 어려워진 충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 충주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한 '충주시 지식재산창출지원 사업'이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을 적극 지원해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지식재산센터는 매년 연차사업으로 기업의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 및 지식재산 대응전략 육성을 위한 '지식재산은행(IP-BANK) 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이를 통해 충주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특허기술동향조사분석(PM), 선행기술조사(유사중복기술연구방지), 연구개발 담당자 및 특허전담자 지식재산기초교육 및 침해분쟁교육, 시장동향 조사, 특허 및 상표 출원지원, 침해분석, 기술이전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충주시 관내기업들에게 국내외 출원 시 발생하는 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보조금을 중소기업에 특허 130만원, 실용신안 90만원, 상표 25만원, 디자인35만원, 해외특허(PCT)300만원, 해외특허(개별국)700만원, 해외상표250만원, 해외디자인280만원을 지원하는 '지식재산권리화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따라 올해 (주)가나, 고려전자(주), (주)패시픽사이언스, (주)이엠자연, ㈜지오그린, 삼호중장비산업(주), 새한전자(주), 하소미디어, 한국필터(주) 등 9개 기업이 수혜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수혜기업 중 고려전자(주)(대표 박연주)의 경우 지난해 IP-Bank 사업을 통해 신규 사업 아이템인 '전기자동차 배터리 서미스터' 분야에 대한 지식재산 컨설팅이 이뤄졌으며, 올 IP-Bank 사업을 통해 해당 분야의 신규 특허 출원에 성공하는 등 보유 기술의 지식재산 권리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려전자는 또한 신사업 분야 개척을 위한 국가 연구개발사업 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IP-Bank 사업을 통해 관련 분야의 특허동향정보를 획득, 사업영역의 확대 및 신규 매출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주)패시픽사이언스(대표 임복희)는 영업상표 출원에 대한 IP-Bank 컨설팅을 통해 상표 5건 출원에 성공했으며, 신규 사업분야 모색을 위한 기존 기술, 학술 정보, 특허 등에 대한 광범위한 정보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이 농촌진흥청 인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컨설팅이 이루어져, 향후 용이한 제품화가 기대되고 있다. 삼호중장비산업(주)(대표 나정덕)의 경우에는 IP-Bank 사업을 통해 해외 경쟁업체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고 보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획득했으며, 나아가 침해 예방을 위해 특허를 분석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IP-Bank 지원 하에 실시하는 등 지식재산 관리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새한전자(주)(대표 정순일)는 지난해 IP-Bank사업 컨설팅의 도움을 받아 선정된 정부 연구개발 사업의 결과물에 대해 올해 특허 출원에 성공, 기술 권리화에 성공했으며, 올해도 IP-Bank 사업을 통해 신규 연구개발 과제와 관련한 보유 기술의 성공적 권리화를 위한 선행특허조사 결과를 전달받아 후속 연구개발 전략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 올해 IP-Bank 사업을 통해 (주)가나(대표 조원희)에는 한국남동발전과 공동 추진중인 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석탄재 재활용 기술 동향정보가, (주)지오그린(대표 장창학)에는 타사와의 특허분쟁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한 법적 대응 서비스가 제공되었고, 하소미디어(대표 정현철)에는 보유 지식재산권에 대한 관리 컨설팅을, 한국필터(주)(대표 경윤현)에는 필터프레스 기기 생산에 활용중인 핵심 기술에 대한 기술가치평가 서비스가 지원되었다. 또한 지식재산 권리화지원 사업인 충주시 관내기업을 대상으로 총63건(선행기술조사 23건, 국내특허 19건, 상표 13건, 디자인 1건, 해외특허 7건)을 지원, 센터개소이래 최대 성과를 이뤘다. IP-BANK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 받은 기업들은 "보유 기술의 지식재산 권리화를 통해 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지식재산을 경영에 접목하여 연구개발 전략 수립, 특허분쟁 예방 등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충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충주시 기업들에 지속적으로 지식재산창출지원 사업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지식재산 권리화와 각종 인증 획득이 촉진되어 기업경쟁력 향상 및 매출 증대로 이어져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식재산권(특허, 상표 등)을 보유하고 있는 관내지역 중소기업에게 지식재산 종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식재산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충주시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충주시 지역경제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 충주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에 단양군의 대표 특산물인 '단양방곡백자' 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출원·신청, 앞으로 '단양방곡백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와 브랜드 가치,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이란 상품의 특정 품질과 명성 또는 그 밖의 특성이 본질적으로 특정지역에서 비롯된 경우 그 지역에서 상품을 생산·제조 또는 가공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자만으로 구성된 법인이나, 그 감독 아래 있는 소속 단체원에게 '지리적 표시(지명)'를 자기 영업에 관한 상품에 사용하게 하기 위한 것을 말한다. 단양군은 특허청·충주지식재산센터와 함께 '단양방곡백자'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출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난 5월 15일부터 진행해 왔다. 백자를 생산하는 회원들의 단체인 '방곡도예촌 협동조합'을 대표단체로 선정하고, 용역수행기관인 특허법인 태동에서는 조사연구를 통해 단양방곡백자만의 품질특성, 역사성, 유명성 등을 조사하여, 지난 10월 30일에 최종적으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출원을 완료했다. 단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단양방곡백자에 대한 브랜드를 보호하고 단양방곡백자만의 특성을 명확히 도출함으로써 앞으로 단양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육성시키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대표적인 민수요 주산지로써 도자의 원료인 '사토'와 유약의 원료인 '물토'가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어 고품질의 백자 도자기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주관한 제8차 충주경제발전협의회 조찬포럼이 3일 오전 7시30분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열렸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까지 충주메가폴리스 내 용수공급시설이 가능해지고, 2020년까지 충북개발공사와 손잡고 북부산업단지를 공동 개발할 계획으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8차 충주경제발전협의회 조찬포럼이 3일 오전 7시30분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열렸다. 이날 빅데이터 분석전문가인 송길영 다음 소프트 부사장은 '상상하지 말라. 그리고 관찰하라!'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는데, 송 부사장은 수없이 넘쳐나는 정보들로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 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이승재) 과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는 지난 17일오후2시 충주상공회의소에서 '외국인 근로자 운전면허 취득지원 및 국제운전면허 발급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식은 도로교통공단이 추구하는 '소중한 생명살리기'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교통안전의식 함양 및 무면허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하고 국제운전면허발급서비스를 확대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이에따라 충주, 음성 등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업체를 대상으로 충주상공회의소와 충주운전면허시험장에서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취득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 업체에 대하여는 충주시험장에서 출장 학과시험 및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 충주지식재산센터가 2015년도 상반기 건국대글로컬캠퍼스 발명·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교육 및 컨설팅을 집중 실시한 결과 특허 12건, 디자인 10건, 상표2건 등 총 24건의 출원성과를 거뒀다.지식재산 교육은 건국대글로컬캠퍼스 발명·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지식재산권을 확보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식재산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총4회 실시됐다.이번 과정은 지식재산 전반에 관한 필수지식을 습득하고 특허, 디자인, 상표 출원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습을 겸한 수요자 맞춤형으로 진행됐다.또한 상반기에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전자출원 방법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하여 발명·창업동아리 학생 중 특허 12건, 디자인 10건, 상표2건 등 총 24건의 출원성과를 거뒀다.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상반기4회의 교육을 실시했고, 하반기에 총6회의 교육을 계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난해와 달리 상표출원까지 성과를 냄으로써 명실상부한 지식재산 전반에 관한 출원을 처음으로 시행한 원년의 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가 충주·제천·음성·단양에 위치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 중인 '2015년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2일 충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사업에 40여 개 기업이 참여해 100명의 청년 인턴을 채용했다.청년취업인턴제도는 청년인턴을 채용한 기업에 인턴기간(3개월) 매월 60만원을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매월 65만원을 6개월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참여 인턴에게는 직종과 근속기간에 따라 18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취업지원금을 별도로 준다.참여 대상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과 상시근로자 5인 이상(벤처기업, 지식기반서비스업 등 일부 업종은 5인 미만 기업도 가능) 중소기업으로 임금수준이 최저임금의 110%(128만원) 이상이어야 한다.참여 문의는 충주상공회의소 청장년인턴담당 (043-843-7003)에게 하면 된다.충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도를 활용하는 기업이나 청년이 계속해서 늘고 있고,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장년취업인턴제도도 2년째 시행하고 있다"며 "배정인원에 한계가 있으니 참여에 망설이고 있는 기업이나 구직자들은 빨리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3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된 충주시가 창업 기업 금융지원을 더 강화한다.충주시는 8일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본부장 박학양), 국민은행 충청동지역본부(본부장 이종신)와 '지역 창업기업을 위한 금융우대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충주시와 충주상공회의소에서 추천하는 창업기업을 금융우대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신용보증기금은 협약보증 신규 발급 때 최대 1년간 보증료를 0.2% 감면하고, 최대 3년간 보증비율을 90%까지 우대 적용하기로 했다.국민은행은 금융지원과 기본 0.5%의 금리 우대는 물론 업체가 원하면 무료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경로로 창업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충주시는 지역 발전을 앞당길 예비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협조해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능력이 부족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원하는 자금을 쉽게 얻고 성공적으로 창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은 30일(목)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와 '자유학기제 및 현장진로체험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충주교육지원청이 자유학기제 운영을 안착시키기 위해 관내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인적자원 개발 촉진을 확산하기 위한 상호 교육정보 공유와 교육 협력체제 구축, 진로체험 활동 등 교육기부를 통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경제와 상공업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충주상공회의소는 이번 협약으로 자유학기제 운영을 통해 중학교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학교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자유 학기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충주교육지원청은 2015학년도 교육부 지정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충주관내에서는 17개 중학교가 모두 자유학기제 운영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시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자유학기제란 중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중간·기말고사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과 실습 및 진로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학기제를 말한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지원하는 진로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은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들의 진로체험은 물론 향후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는 데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상공회의소가 지난 16일 창립 52년 만에 처음으로 청사 내 투표소에서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제19대 상의 의원 45명을 선출했다. 오는 23일에 있을 회장 선거에서 한 표를 행사할 의원들의 명단이 확정됨에 따라 회장 후보군들의 본격적인 선거운동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회장 선거의 예선 격인 이날 의원선거는 투표율이나 득표 현황에서 각 후보 진영의 치열했던 표 확보전 양상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의원선거에는 총 선거인단 105명 중 91명이 투표에 참여해 무려 8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그동안 별다른 경쟁 없이 회장이 단독 후보로 추대되면서, 의원 정원조차 채우지 못해 권고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던 의원 선출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또 선거인명부상 총 투표권 476표 중 448표가 투표장에 나와 무려 94%의 표가 권리를 행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낙선자에게 사용된 사표는 불과 30표(7%)에 그쳤고, 당선권을 넘어 10표 이상을 가진 후보들도 표를 쪼개 행사한 흔적이 곳곳에서 노출돼 치밀한 전략 투표가 이뤄졌음을 보여줬다. 당선자의 71%인 32명이 8표나 9표 획득으로 당선돼 회장 후보 진영이 8~9표를 당선 안정권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의원선거 출마 자격 시비가 일었던 특별의원 3명은 모두 이날 투표를 포기하거나 다른 후보에게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찌감치 회장 출마를 선언하고 상의 혁신을 부르짖었던 조민용 ㈜원성 대표는 의원 당선에 필요한 표를 확보하지 못하고 떨어지면서, 회장직 도전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회장선거는 박광석 중앙운수 대표(58)와 강성덕 충주산업 대표(51)의 2파전으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한편 상의 분리를 추진하고 있는 제천지역에서 출마한 4명은 모두 당선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상공회의소가 오는 16일 설립 52년 만에 최초로 치러지는 의원 선거를 앞두고 일부 의원과 회원이 무자격자로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0일 충주상의에 따르면 오는 16일 치러지는 의원선거는 45명 이내로 선출하게 되는 규정에 따라 모두 59명의 회원이 지난 2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그러나 이들 59명의 의원 후보 가운데 일부가 현재까지 18대 충주상의 특별의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이들 가운데 3명이 이번 19대 의원 선거에 후보등록을 하며 '무자격자'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이번 19대 의원 선거에 후보등록을 한 조민용 ㈜원성 대표는 10일 이 같은 '무자격자' 논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힌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충주상의 측에 선거업무의 공정성을 촉구했다.조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특별의원으로 활동 중인 4명은 정관 자격기준에 맞지 않아 원천적으로 의원 자격이 없다"면서 "충주상의로부터 권유받고 현재까지 특별의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18대 임기에서 추진한 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4명의 신분은 규정상 특별회원도 일반회원도 아님에도 충주상의는 19대 선거인명부에 일반회원으로 등재시켜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갖게 했다"고 지적했다.특히 조 대표는 자신이 회원자격 여부에 대한 질의에 대해 지난 9일 받은 답변서 내용을 공개하며 충주상의 측의 무책임한 태도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상의 측은 19대 특별의원 구성을 하지 않아 '의원 후보자 본인이 신청 접수했다'고 답변했다"면서 "이들 4명이 18대 정기총회까지 의원으로 의결권 행사와 감사로 활동한 점 등으로 미뤄 상의 측의 주장은 설득력과 타당성이 없다"고 올바른 규정 적용을 촉구했다. 또한 "충주상의 선관위와 사무국은 회원 자격을 면밀히 확인 후 의원등록을 받았어야 했다"면서 "의원 선거가 회장 선출에 큰 영향을 끼쳐 무자격자의 선거 참여는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조직적 은폐와 선거업무 방해 등을 거론했다.조 대표는 "이에 관한 공식 질의를 3회에 걸쳐 상의 측에 했으나 답변은 지난 8일 후보등록 공고 후에 회신됐다"면서 "이 같이 지연 답변은 선거업무 방해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관리감독기관인 충북도와 대한상의 측에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이에대해 충주상의 관계자는"사업자등록을 하고 상공업을 하는 경우에는 일반회원 자격이 있는 것"이라며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충주상의 의원 선거전이 중반으로 접어들며 무자격 회원의 선거참여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력 회장 후보의 자격여부도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17대와 18대 충주상의 의원을 지내고 현재 19대 회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A씨가 의원 재직기간 동안 상공회의소법과 정관에 따라 의원 면직사유에 해당된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만일 A씨가 충주상의 의원을 지내는 동안 관련법과 정관에 따라 면직 사유가 발생했다면 이는 상황에 따라 의결권 행사에 대한 부당성과 이번 선거에서 자격 논란도 제기될 전망이다.경우에 따라 A씨의 선거권과 피선거권 모두가 부적절한 문제점으로 인해 이번 선거에서 주요 이슈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돼 이 같은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본인의 분명한 해명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이 같이 무자격 회원의 선거 참여와 의원후보 등록은 선거가 끝난 후 책임 문제가 제기될 경우 원천적으로 선거의 효력여부를 가늠할 심각한 사안으로 추후 충주상의와 유관기관의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자체 대표쇼핑몰 한방바이오 제천몰이 지난 17일 개막한 '작약꽃과 함께하는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서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 판촉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와 영천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올해 4월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립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회원 간 공동부스를 운영했다. 제천몰은 국내 유일의 한방특화 지자체 쇼핑몰로 제천 황기가 들어간 황기장 세트, 환절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쌍화차, 홍삼 세트 및 꿀흑마늘절임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천몰 입점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제천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행사 추진을 통해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을 널리 알려 제천이 한방천연물 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진행하는 'K-FESTIVAL'에 참여해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이번 축제에서 인기를 끈 대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