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열린 음성교육장기 차지 단축마라톤대회에서 대장초(남초부)·대소초(여초부)·무극중(남중부)·매괴여중(여중부)이 종합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음성교육지원청은 원남면 초촌 ~ 음성읍 삼생리 덕생폐교 6.2km 도로 구간에서 교육장기차지 단축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중학교 육상꿈나무들의 육성을 위해 음성교육청에서 매년 개최해 온 대회로 올해로 27회째를 맞았다.이번 대회는 관내 21개 초등학교와 9개 중학교에서 210명의 중장거리 선수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남초부에서는 대장초가 종합 1위, 부윤초 2위, 삼성초 3위, 여초부는 대소초가 종합 1위, 소이초 2위, 수봉초 3위를 차지했다. 남중부는 무극중 종합 1위, 대소중 2위, 감곡중 3위, 여중부는 매괴여중 종합 1위, 대소중 2위, 음성여중 3위를 차지했다.단축마라톤대회를 27회째 개최해 오면서 음성군이 중장거리 육상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는 발판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선수들은 다가오는 11월 5일 보은에서 열린 43회 시군대항 교육감기차지 구간경주대회에 음성군 대표로 출전하여 타시군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은 23일 관내 유·초·중학생, 학부모, 교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4회 '책이랑 놀자' 음성독서축제를 개최했다.용천초 오케스트라, 음성여중의 기악합주 음악과 어우러진 독서축제는 독서홍보 UCC상영, 독후감 발표, 독서퀴즈, 시낭송, 동화구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발휘됐다. 임광혁 교육장은 "이번 독서축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책 읽는 기쁨을 알리고, 소질과 적성에 맞는 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다"며 "오늘의 독서축제가 음성교육가족 모두의 독서생활화와 문화군민으로서의 의식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직원들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행동강령 우수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음성교육청에서 도입한 제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권고하는 38가지 과제 중에서 교직원 행동강령 핸드폰 문자 알리미, 관용차 클린 주유전용 법인카드 제도, 계약업체 청렴 문자 알리미 운영 등으로 현재 시행 중이다.문자의 주된 내용은 "음성교육지원청 공무원은 부당한 금품·향응 등을 받지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등으로 매주 청렴 문안을 선정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파는 물론, 계약을 체결한 모든 사업자에게도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음성교육지원청은 교육가족의 청렴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기적인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소속기관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협의를 통하여 제도적으로 일반화 할 수 있는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 임광혁 교육장은 "모든 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하고 청렴한 음성교육청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은 3분기 친절공무원으로 교육지원과 오은주(지방식품위생 9급) 주무관을 선정했다. 오은주 주무관은 학교급식 위생ㆍ안전점검 및 식중독 예방관리 등의 업무를 추진하며 학교 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힘쓰면서 친절하고 상냥한 모습으로 밝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다. 또, 항상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대함으로써 고객 감동 친절서비스를 실천하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 임광혁 교육장은 "앞으로도 고객 감동 행정서비스를 실천한 공무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음성교육지원청은 고객만족도 제고와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매분기별로 장학사 및 6급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해오고 있다. 표창장은 10월 월례조회 시 수여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도교육청과 음성교육지원청은 내년 3월 음성지역에 공립유치원을 포함 4개 학교가 개교함에 따라 교명을 '신성'과 '동성'중에서 내달 최종 선정한다. 충북혁신도시 내 음성군 맹동면 본성리 소재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 3개 학교를 신설,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또, 음성군 금왕읍 본대리 산 24번지 일원에도 (가칭)대소금왕고등학교(이후 대금고)를 신설해 내년 신학기에 개교할 예정이다.이들 4개 학교 신축공사는 현재 마무리 단계로 실내 건축 공사만 남겨두고 있어 늦어도 내년 초에는 모든 공사를 마치고 신입생을 받을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이에 따라 음성교육지원청은 혁신도시 내 신설되는 유·초·중학교의 학교명 공모를 주민을 상대로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실시했다.공모결과 새미래, 중부, 사의, 휘선, 다올찬, 햇사레, 예사랑, 본성 등 다양한 이름으로 응모했다.음성교육지원청은 안병윤 음성군 학교운영위원장, 강인희 음성군 어머니회장 등 7명의 교명선정위원회를 구성해 2개 교명(안)을 선정, 도교육청에 제출했다.교명선정위원회가 선정한 교명(안)은 '신성(新城)'과 '동성(洞城)'이다. 신성은 음성(陰城)의 성과 새롭다는 신(新)을 결합해 새로운 성을 세운다는 의미와 함께 음성혁신도시를 상징한다. 동성은 맹동(孟洞)면의 동과 본성(本城)리의 성을 따온 것이며, 진천군과 경계지역에 위치한 학교이기때문에 지역명을 따 명칭하자는 의미다.대금고는 설립 추진 초기단계부터 '대소금왕고등학교'로 명칭하기로 지역에서 합의가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대소금왕고로 교명이 확정됐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민의 합의에 따라 네 자로 학교명이 정해졌지만 개교 이후 교명변경 요구가 있으면 그때 가서 다시 교명을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내달 도교육청이 '신성'과 '동성'중에서 학교명을 최종 선정하면 유·초·중학교가 동일한 학교명을 사용하게 된다. 선정된 학교명은 12월 또는 내년 1월 열리는 도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은 3분기 청렴공무원으로 행정지원과 김인식(교육행정7급·사진)·교육지원과 남기학(사무9급) 주무관을 선정했다.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인식 주무관은 예산 담당자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집행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남기학 주무관은 교육지원과의 회계업무 담당자로서 매사에 업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다른 직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음성교육지원청 임광혁 교육장은 "청렴공무원 선정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해 공직자의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기본이 바로 선 신뢰받는 'Clean-음성교육'실현하겠다"고 밝혔다.음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제도를 모색해 청렴봉사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표창장은 10월 월례조회 때 수여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학생들의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이 일선학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은 6일 대회의실에서 음성군내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성폭력 업무담당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교육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과 성폭력 예방 및 재발방지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가졌다.이날 연수는 김선영(청주 중앙성교육아카데미) 원장의 '성폭력 없는 세상이 좋아요' 송혜련(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 소장의 '성폭력 피해 학생과의 소통과 공감'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최근 아동 청소년 성폭력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임광혁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폭력 예방 및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성폭력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 및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등 성폭력 예방교육에 적극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병학기자
성폭력 예방 및 재발방지 강화를 위한 연수학생들의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이 일선학교 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은 6일 대회의실에서 음성군내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성폭력 업무담당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교육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과 성폭력 예방 및 재발방지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가졌다. 이날 연수는 김선영(청주 중앙성교육아카데미) 원장의 '성폭력 없는 세상이 좋아요' 송혜련(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 소장의 '성폭력 피해 학생과의 소통과 공감'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최근 아동 청소년 성폭력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광혁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폭력 예방 및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성폭력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 및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등 성폭력 예방교육에 적극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은 개학과 더불어 관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등 34개 학교를 대상으로 3일부터 하반기 학교급식 운영 및 위생·안전에 대한 불시점검을 시작했다. 방학기간 동안 보관돼 있던 식재료에 대한 유통기한 확인과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설비 안전점검 등 현장확인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상반기 지적사항 시정여부를 포함해 학교급식 위생, 안전 점검 83개 항목과 학교급식 운영평가 20개 항목을 점검한다. 특히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제'이행, 월1회 저염식단 제공 및 로컬푸드데이 운영, 1교 1특색 급식운영 등 추진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등 실질적인 위생관리 수준 향상 및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한우 유전자 및 잔류 항생제 간이검사, 육류 납품업체에 대한 식육포장처리업·판매업 영업이 인·허가된 업체인지를 확인하고, 개체식별번호에 따른 개별포장으로 쇠고기가 납품되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계속해서 학교급식 점검단활동, 교차점검, 간부공무원의 학교급식 현장 불시 방문 등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 품질검사 강화로 식중독 등 위생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은 25일 수봉초등학교 급식소에서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해 학교급식에 적용이 가능한 전통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8회 전통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군내 초·중학교 14개팀 28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는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이 함께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임광혁 교육장은 "급격한 산업화로 인한 서양문화의 무분별한 수용이 전통음식의 상실로 이어져 학생 시기 식습관이 서구화되어 간다"며 "이대로 방관한다면 다음 세대에서 전통적인 우리 식생활 모습을 찾기란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임 교육장은 "이번 전통음식 경연대회가 전통 식생활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전통음식 경연대회는 작품조리, 작품전시, 작품관람, 심사평 및 시상, 작품시식 순으로 진행됐고, 완성된 작품은 5명의 심사위원이 학교급식의 적용성, 전통음식 계승·발전 노력 등 모두 6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6팀을 선정해 교육장 표창과 부상으로 농산물 상품권을 수여했다.이어서 관내 사립유치원 및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등 149명을 대상으로 2013년 하반기 학교급식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한편, 8회 전통음식 경연대회 대상은 생극초(전미영·김정임)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무극초·부윤초가, 우수상은 오갑초, 장려상은 수봉초·음성중·무극중이 수상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은 2분기 친절공무원으로 교육지원과 김정아(지방식품위생7급) 주무관을 선정했다. 김정아 주무관은 학교보건·환경위생·식품위생·감염병 예방관리,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설정 및 관리 업무를 추진하며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증진 뿐만아니라 쾌적한 학교주변 환경 조성에도 힘써 왔다. 또,김 주무관은 항상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교직원과 민원인들을 대하고 책임감있게 맡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교직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아 주무관은 "앞으로 더욱 친절하고 상냥한 태도로 고객만족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겠다" 고 다짐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분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고, 리플릿, 전화응대 스티커 등 민원행정서비스 홍보물품을 방문 민원인들에게 배부하는 등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은 원당초등학교 임영택(46) 교사를 이달의 교육가족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6월 '이달의 교육가족상'에 선정된 임영택 교사는 교실수업 도약 및 교육의 질적 향상, 아동중심교육활동으로 올바른 교원상 정립에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원당초등학교에 2010년 부임해 7회 원당 숲소리 정기연주회를 600석 규모의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 2012년도 정기연주회를 기획, 연출하는 등 음악교육 운영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또한 핸드벨·기악합주·오카리나·리코더·성악 지도 등과 각 분야에 다양한 교수방법을 도입 운영해 생활 음악교육을 정착시켰다는 평가도 받고있다.이밖에도 2012년 음악캠프 운영, 2013년 어린이 중창단을 지도해 15회 음성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 동요대회에서 종달새상을 수상, 12회 반딧불 전국 동요제에 참가하는 등 어린이들의 음악적 능력 신장에도 기여했다. 임 교사는 또, 1998년에 음성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해 왔으며, 2013년 현재 15회 음성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 행사를 열기까지 16년 동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 지역인 음성지역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 주는데 큰 역할을 맡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는 교사이다.한편, 음성교육지원청은 매월 음성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우수 교직원을 발굴해 이달의 교육가족상을 시상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