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해 학교 안에서만 하던 교육에서 탈피해 학교밖의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해 지역사회가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를 길러내는 혁신적인 교육을 위해 음성행복교육지구 위원회와 추진단이 출범했다. 6일 음성교육지원청에서 22명으로 구성된 음성행복교육지구 위원회(위원장 이필용 군수·이중용 교육장) 가 첫 회의를 열고 추진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추진단은 이성주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과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이 단장을 맡아 세부사업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행복교육지구는 학교와 마을이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학교와 연계한 지역 특색사업을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지역사회가 동참하는 사업이다. 이날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학교·마을 연계 동아리 운영 △평생학습 축제 및 학교·마을 축제 개최 △평생교육 시민강사 학교와 연결 △마을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발굴 △학교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교육 △학교·마을 진로코칭단 운영 △마을의 달인을 찾아서 마을 연계 진로교육 △음성학 결합 교육과정 수업 연계 △음성해설사와 떠나는 음성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담긴 행복교육지구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음성행복교육지구 위원회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마을과 학교를 연계하기 위한 마을 교사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음성지역 '지역학' 강좌 개설을 통한 지역연구를 활성화하고 인적 자원개발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원의 수가 상대적으로 미약하고 지역기반 교육과정 운영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돼 사업추진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한편, 음성행복교육지구 사업은 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음성군 2억원, 음성교육지원청 2억원 등 총 4억원을 공동투자해 양기관이 함께 추진하기로 지난 2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용)이 제39회 교육장기 차지 육상대회 겸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음성군 예선 대회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었다. 9일 음성군 군내 초등학교 22개교, 중학교 10개교 등 모두 32개교 선수 350여명이 출전한 이번대회는 학교 규모별로 초등학교는 가군, 나군, 중학교는 남,여부로 나눠 트랙 6개 종목과 필드 5개 종목에서 학교대항전으로 진행됐다. 음성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용)이 지난해 교육행정기관 평가와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또 박종원 교육과장은 자유학기제의 창의적인 업무 수행,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자유학기제 참여율 제고 등의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 지선덕 주무관은 학교와 지자체 및 지역돌봄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수요자중심의 방화후 초등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돌봄 운영협의회, 돌봄 권역별 협의회 지원 등의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음성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배움나눔 행복가득 다올찬 음성교육'을 위해 동료 간의 정을 돈독히해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창의적인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음성교육지원청과 (주)삼익스마트에듀케이션과 초등학생들의 영어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이중용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황경호 ㈜스마트에듀케이션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초등영어교육 지원(이하 스마트리 잉글리쉬)의 운영과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스마트리 잉글리쉬는 학교에 보급된 태블릿 PC를 활용한 수준별 영어수업 프로그램으로 태블릿 PC을 터치하고 듣고, 따라 말하는 단계를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음성군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경감 및 소득 격차에 따른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사업설명과 수요조사 과정을 거쳤으며 7개 초등학교 1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고 올해는 8개 초등학교에 230여명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된다. ㈜삼익스마트에듀케이션은 대장초 학생들에게 200만 원 상당의 1년 무상 콘텐츠 사용권을 기탁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용)이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4일 동성초에서 열린 교육에는 일반직공무원 140여명이 참가해 배정애 어울림교육개발원 원장과 최윤희 2M커뮤니케이션 대표의 '세상을 바꾸는 청렴'과 '친절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용)은 으뜸 친절 청렴인으로 박영은(사진) 사회복지사를 선정했다. 박영은 사회복지사는 맞춤형교육지원팀 Wee센터에서 학교복지 관련 업무와 대안교육 프로그램/집단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맡고 있으며, 특유의 친절함과 밝은 미소로 적극적인 업무를 추진해 동료직원들의 칭송을 받아왔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26일 열린 간담회는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김병우 충북교육감과 이필용 음성 군수, 윤창규 음성군의회 의장, 이중용 음성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의제는 △충북행복교육지구 운영 △교육청과 지자체와의 교육 협력 활성화 △고교 교육력 도약 프로젝트 △교육여건 개선을 통한 학교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 등이다. 이중용 음성교육장은 "배움나눔 행복가득 다올찬 음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는 교육 정책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용)이 2016년도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과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전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 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 개선 △공직사회 청렴의식 문화 확산 △민원행정 서비스 제도 개선 노력 △행정서비스 실천 노력 등 평가 분야별 대책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토론회, 교육, 청렴실천 캠페인 등 청렴도 제고 및 확산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왔다. 이중용 교육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교육가족 모두가 이루어낸 소중한 결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렴 친절을 기본으로 모두가 행복한 음성교육을 만들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용)이 음성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성공의 길'과 '성공적인 진로란 무엇인가·'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16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열린 연수는 올림픽 핸드볼 5회 출전의 우생순의 주인공 오성옥 선수와 서울 위즈덤 센터 이은주 대표로부터 성공적인 삶에 대해서 배웠다. 음성군내 유초중고 39개교 학부모와 교사, 학생선수 90여명이 참석해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성공적인 진로를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기회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에 대한 진로지도방법을 알 수 있었고, 교사들은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상을 잡을 수 있었으며, 학생선수들은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을 할 수 있었다. 이중용 음성교육장은 "앞으로도 학부모, 학생선수들이 성공적으로 진로를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용)은 다올찬 음성교육 실현을 위한 2016년 하반기 충북 및 음성교육정책 청문관 지역협의회를 7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음성교육지원청은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중점사업 성과에 대하여 보고하고 현재 현안사업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청문관들은 특화된 음성만의 글로벌 리더십 양성프로그램 운영과 현재 추진 중인 충북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음성 교육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중용 교육장은 "앞으로도 음성지역 청문관들의 교육현장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해 음성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용)은 지난 한달간 실시된 '2016년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8.9점(10점 만점)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을 방문한 민원인 및 홈페이지를 이용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접근의 용이성 △신속응대 △절차의 편리성 △업무처리의 공정성 △민원처리 전반에 대한 만족도 등 10개 항목에 대해 대면조사 및 홈페이지 팝업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됐다. 결과를 보면 △전반적인 만족도 △정확성 △신속성 △친절성 △공정성 등이 높게 나타났으며 △정보(편의)제공 △처리시간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음성교육지원청은 잦은 출장 등 직무상 공백으로 인한 민원인의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담당자 부재시 직무대리를 지정, 민원처리 시간을 개선하고 홈페이지 정보 업데이트 및 민원서식 위치 조정을 통해 접근 용이성을 향상 시켜 조사결과를 적극 반영키로 했다. 지속적인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자체교육 실시 및 민원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이중용 음성교육장은 25일 수봉초를 방문해 급식에 제공된 식재료 원산지와 신선도 등을 살피고, 학교 조리실의 적정온도 관리 및 급식 시설의 위생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충북일보]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제3회 평생학습 배움나눔축제와 2016 자유학기 진로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길(Dream Road)에서 만난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관내 60개 공공기관·평생학습 동아리·단체가 참여하며 성인 및 학생 등 군민 2천여명이 참여해 평생학습인들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 개막은 평생학습 유공자 시상, 행복학습센터 현판전달 등으로 축제의 문을 열 예정이다. 56개의 체험부스에는 강동대의 다양한 학과체험을 비롯해 한독의약박물관의 소화제 만들기,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적측량체험 등 26개 진로체험과정과 천연 화장품, 드라이 플라워 꽃장식 만들기 등 30개의 평생학습 체험과정이 준비된다. 공연행사는 음성군 평생학습 동아리, 삼성중학교, 음성여자중학교, 음성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등 18개 팀이 악기연주, 밴드,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무대를 마련,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내용은 성인에게는 삶의 활력과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는 진로학습의 장이 될 수 있다"며"학생, 학부모를 비롯한 음성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중용 음성교육장은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절실한 이때에 지역의 공공기관과 시민강사, 평생학습자들이 힘을 모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진로축제가 마련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내달 16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발관ㅆ다. 교육지원청을 방문한 민원인 및 홈페이지를 이용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접근의 용이성 △신속응대 △절차의 편리성 △업무처리의 공정성 △민원처리 전반에 대한 만족도 등 10개 항목에 대해 대면조사 및 홈페이지 팝업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교육가족과 국민은 10월 16일까지 음성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cbuse.go.kr)에 접속해 설문조사참여 링크를 통해 의견을 게재하면 된다. 만족도 조사결과는 홈페이지와 홍보지 등에 공표할 예정이며 이번 조사를 통해 고객의견을 분석하고 건의사항 및 불편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민원행정서비스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8일 음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성교육 담당교사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성교육 및 양성평등 교육의 내실화와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서원대학교 위영희 교수의 '아동의 심리적 발달과 학교 성교육의 방향' 및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최종미 지부장의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품격 있는 삶을 위한 작은 실천)'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성(性) 관련 문제 및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성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이때 본 연수는 학교 성교육 담당교사의 업무역량 강화와 학교 성교육 내실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전문적인 성(成)교육으로 학생 및 교직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