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를 통해 2015년도 4분기 으뜸 친절·청렴인으로 박미정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박 주무관은 교육지원과에서 교원 인사 업무를 맡고 있으며, 신속·정확한 일처리와 배려하는 마음으로 교직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매분기별로 으뜸 친절·청렴인을 선정하고 친절·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한 자기평가표 작성을 통해 주기적으로 의식수준을 자체 진단해 직원들의 고객만족도 제고와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동성중 한광현(51·사진) 주무관을 음성 '이달의 교육가족상' 11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음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한 주무관은 시설관리직 공무원으로 15년 동안 음성 관내 학교에 근무하면서 매사에 솔선수범해 귀감이 되고 있다. 2014년에 개교한 동성중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한 주무관은 운동장 정지작업, 화단 제초, 정원수 정리 등 외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며 실내 환경 정리, 학생 교육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 수리 및 정비에도 노력해 학생과 전 교직원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남몰래 돕는 등 공직자로서 훌륭한 인품을 보여주고 있어서 많은 동료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동료 교직원과의 화합과 유대를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서 참여하는 훌륭한 직장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수봉초 식생활관에서 교육지원청 직원과 영양교사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장 나누기 행사는 어려운 생활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 실천과 정착으로 건강하고 밝은 복지사회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김치 600㎏을 초·중학생 25명 가정에 전달했다. 고병일 교육장은 "사랑의 김장을 전달받은 학생들 모두가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정성과 사랑까지 버무려진 김장 김치를 통해 포근한 사랑의 메시지가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 교육장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과 물심양면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의 높은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21일 대소금왕고등학교 다목적교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운영위원, 간사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및 간사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충청북도교육청 김성근 서기관의 '충북교육정책과 행복씨앗학교'와 소통연구소 김도현 소장의 '모두가 행복해지는 소통'에 대한 특강, 청렴·정부 3.0교육,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실무 위주의 연수가 진행됐다. 음성교육지원청은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실정과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고병일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교육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제도적 바탕위에 학교운영위원들과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의 애정과 관심이 결집됐을 때 명품일류 음성교육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무극초 박효진(37·사진) 교사를 음성 이달의 교육가족상 9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박 교사는 5년 동안 무극초에 근무하면서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정착에 기여했고 영어교육 활성화에도 적극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교사는 2010년에 수준별 영어캠프 프로그램인 '야간에 만나는 영어학교'를 운영했고, 2010년부터 4년 동안 400시간이 넘는 '방학 중 영어캠프'운영으로 학생들의 영어교육 격차 해소에 노력해 왔다. 또 2012년부터 2년 간 교내영어연극반을 운영해 학생들의 실용영어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영어 보조교재 편찬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영어 부진학생을 위해 2011년부터 3년 간 영어의 기본적인 발음체계와 기초 구문을 익힐 수 있는 Fun Fun English 보충교재를 직접 개발했다. 이어 2012년부터 2년간 음성교육지원청 영어보조교재 '신나는 영어여행'을 공동 집필한 바 있으며, 2014년부터 2년 간 충북사이버 가정학습 '화상수업'에 참여해 공교육 내실화에 기여했다. 이 외에도 2011년부터 3년 간 'Hi, English 음성영어잔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2015년에는 '리틀반기문 글로벌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 출제·감독·채점위원'으로 활동했다.한편, 박 교사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한 '제16회·17회·19회 수업연구발표대회'에 참가해 2·3등급을 수상했고, 국제이해교육 및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하여 한국유네스코가 주최하는 2013.한국교직원 일본초빙프로그램에 참가하여 국제화시대 교육의 방향 탐색 활동에 동참하는 등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운영위원장, 간사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학교(유치원)운영위원장 및 간사 선진지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행복씨앗학교 및 자유학기 조기정착을 위해 충남 태안 대기초 방문했다.음성교육지원청은 학교(유치원)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실정과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이번 선진지 연수를 마련했다. 고병일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교육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제도적 바탕위에 학교운영위원들과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의 애정과 관심이 결집되었을 때 명품일류 음성교육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운영위원장, 간사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학교(유치원)운영위원장 및 간사 선진지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행복씨앗학교 및 자유학기 조기정착을 위해 충남 태안 대기초 방문했다.음성교육지원청은 학교(유치원)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실정과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이번 선진지 연수를 마련했다. 고병일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교육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제도적 바탕위에 학교운영위원들과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의 애정과 관심이 결집되었을 때 명품일류 음성교육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음성도서관 여운만(58) 주무관을 음성 '이달의 교육가족상' 8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설관리직 공무원으로서 21년 동안 음성 관내 학교와 도서관에 근무한 여운만 주무관은 공무원으로서 투철한 신념과 사명감으로 성실하게 근무해 동료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잡초로 가득한 도서관 화단을 정리해 해바라기, 베고니아, 페튜니아 등 다양한 꽃을 심어서 찾아오는 주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도서관 이용자에게 다가가서 직접 차를 접대하는 등 늘 친절하게 응대해 도서관 이용자가 10% 이상 증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자료실에 근무하면서 도서 6만권을 분류하여 서가에 진열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도서 대여와 반납 및 연체자 관리에도 특별히 노력해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직접 자재를 구입하고 시공해 저렴한 비용으로 1층 현관 빈 공간에 유아 전용 북카페를 설치하여 아이를 동반한 이용자들에게 커다란 만족을 주고 있다. 2층 휴게실 빈 공간에 인근 학교에서 얻어 온 중고 책상을 수리하고 도색해 적은 비용으로 쾌적하고 아늑한 북카페를 직접 설치하여 음성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10일 강동대학교에서 자유학기제의 시범운영에 따른 진로체험처의 발굴·지원을 목적으로 구축한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의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병일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류정윤 강동대학교 총장, 임국빈 음성경찰서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강동대 관계자,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단, 음성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고병일 교육장은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가 문을 열게 됨으로써 진로체험처 발굴과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많이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에 문을 열게 되는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9월부터 관내 자유학기제 시범운영 중학교에 진로체험처 발굴·안내 및 매칭 역할을 통해 진로탐색과 선택의 폭을 넓혀 줄 것으로 보인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매괴여자중학교 최현주(56·사진) 교사를 이달의 교육가족상 7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음성 매괴여자중에 12년째 근무하고 있는 최교사는 7년 동안 중창반을 지도하고 있으며, 2014년과 2015년에는 충청북도청소년한마음축제에 음성군 중창단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최교사는 이 외에도 톤 차임반, 기타반, 합주반 등 다양한 음악 동아리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인성지도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최교사는 '민물고기 생태 체험 학교', '요리경연대회' 등의 특색 있는 학급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불어 사는 배려와 사랑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특히, 최교사는 학생자치회 업무를 맡아 학생들 스스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 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Rainbow Dream간부 수련회", "학생 주관 애국조회", "답게 살겠습니다 선포식", "Rainbow Dream 학생 모의 자치법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중원대학교와 지난 24일 중원대 총장실에서 '음성 리틀반기문 리더십 함양을 위한 배움중심·인성강화 및 직업체험 영어캠프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고병일 교육장과 중원대학교 안병환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음성의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리틀반기문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영어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며, 이를 위해 학생배움중심 및 인성함양강화 교육를 중점지원하고 중원대학교 각 학과 교수로부터 학생의 리더십 및 진로직업체험 교육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고 교육장은 "UN 사무총장을 배출한 음성지역에서'리틀반기문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중원대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며, 양 기관이 다양한 글로벌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업무협약식의 성과를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리틀반기문 글로벌 리더십 함양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과의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함으로써, 음성지역 학생들에게 효율적으로 글로벌 리더십 및 진로탐색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 2015년도 2분기 으뜸 친절·청렴인으로 전희경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음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희경 주무관은 밝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화기애애한 근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음성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직원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매분기별로 으뜸 친절·청렴인을 선정하고 친절·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한 자기평가표 작성을 통해 주기적으로 의식수준을 자체 진단해 직원들의 고객만족도 제고와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과 강동대학교는 9일 '자유학기제에 따른 진로체험활동 지원 및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동대 총장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고병일 교육장, 류정윤 총장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 내용은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른 진로체험활동 지원',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구축', '협약기관의 교육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며, 앞으로도 학생의 진로체험 교육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고 교육장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진로체험지원센터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며, 양기관이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업무협약식의 성과를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축 예정인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2학기 음성군 관내 자유학기제 시범운영 중학교에 진로체험처 발굴·안내뿐만 아니라, 진로체험처와 학교 간 매칭 역할을 담당하게 됨으로써 학생들에게 효율적으로 진로탐색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직장 구성원을 가족이라 부르고 무조건 도와줄 것이며, '교육지원청' 소속임을 알고 학교현장에서 교육이 잘 이루어지도록 성심 성의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지난 3월 1일자로 음성교육지원청에 부임하면서 밝힌 고병일(사진) 음성교육장의 각오다.고 교육장의 취임 각오처럼 취임 100일의 짧은 기간에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활동하면서도 직원간의 인화단결과 지역사회와의 화합에 열정을 쏟고 있다. 고 요육장은 음성교육의 지표인 '사랑으로 꿈을 키우는 명품 일류 음성 교육'의 구현을 위해 △함께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 학교공동체 만들기, △반기문 따라잡기 글로벌 인재 육성, △감성·소통으로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등 3개의 중점사업을 선정하고, 그동안 관습적으로 답습해온 형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실질적이고도 창의적으로 실천하도록 함으로써 음성 교육의 역량을 높여왔다. 특히, 함께 행복한 음성교육 구현, 학생이 행복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교직원들의 행복을 강조하며, 교직원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직원들을 다독여옴으로써 음성 교육의 새로운 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 왔다. 또한, 교육전문가이며 일을 노는 것처럼 즐길 줄 아는 프로가 될 것을 강조하며 솔선수범해 오고 있다. 그 결과 각 분야에서 음성교육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제44회 충북소년체전에서 군지역 초·중학부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 2일 막을 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차지했다. 제61회 충북과학전람회에서는 동성초와 능산초 교사가 함께 교육감상을 수상하고 전국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과 음성상공회의소는 27일 음성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자유학기제 학생 체험활동 지원' 및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고병일 교육장과 음성상공회의소 설영건 회장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따른 학생 체험활동 지원, △음성상공회의소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으로 산학협력 마일리지제 운영,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등이다. 앞으로도 교육 공동체 일원으로 교육관련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 교육장은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진로 체험처의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많은 상공업 회원 기관인 음성상공회의소와의 업무 협약은 자유학기제를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음성군의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는 학생들의 직업·진로탐색 활동과 관련해 다양한 진로 체험처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하고 선택적인 진로탐색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