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길을 가던 79세 노인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무차별 폭행을 가해 전치 7주의 중상을 입힌 A(41)씨를 폭행치상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9월 16일 오후 7시께 충주시 교현동의 한 횡단보도 앞에 서 있던 B(79)씨를 아무런 이유 없이 폭행해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갑자기 달려들어 피해자 A씨를 폭행한 뒤 길거리에 쓰러져 무방비 상태가 된 그에게 계속 폭력을 행사했다. 당시 경비 일을 하던 B씨는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이었다. 전치 7주의 진단을 받은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로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뇌수술까지 받았고 홀로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 A씨가 정신적으로 이상 증세를 보여 한달간 추가 조사를 진행했다"며 "사건 경위를 확인해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제72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20일 오전 충주경찰서 3층 중원마루에서 이길상 서장 등 전 직원과 홍춘식 충주재향경우회장, 문대식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1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에 앞서 이길상 서장은 각 과장들과 함께 충주 탄금대 충혼탑을 참배, 순국선열과 전몰경찰관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 날 행사에는 경찰의 날 홍보영상 시청 후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및 표창·감사장을 수여했다. 청문감사관실 정진방 경감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여성청소년계 송인환 경위 등 3명과 신석열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2명은 경찰청장 표창, 정보계 변정아 순경 등 3명과 김태수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 위원은 충북지방경찰청장 표창 및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지능범죄수사팀 박병준 경장 등 5명과 박정석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26명은 경찰서장 표창 및 감사장을 받았다. 이길상 서장은"앞으로도 충주경찰은 지역의 안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충주경찰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은 12일 오전 충주시 동량면 IBK 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충주·제천·단양·괴산 경찰서장 및 과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감안전도 향상 및 직원 간의 배려에 대한 북부권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직장동료 및 주민들과 올바르게 소통하는 방법, △상대방에게 쓸모있는 사람이 되는 법, △갑질행위 근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했다. 박 청장은"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 해결해 주도록 노력해주고 주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안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1일 오전 남산초등학교에서 경찰과 녹색어머니회원, 시청관계자, 교사, 학생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출근길 차량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속도 30km/h 지키기'와 방어보행 3원칙인 '서다, 보다, 걷다'를 홍보했다. 또한, 스쿨존 내 법규위반 차량 계도 등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며 선진 교통문화의식을 확립하도록 홍보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비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봉사한 녹색어머니회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 각 기관·단체와 협업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7일 오전 칠금초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원, 시청관계자, 교사, 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비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참여, '사랑의 속도 30km/h 지키기', 방어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를 출근길 차량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또한, 스쿨존 내 법규위반 차량 대상 계도 및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 등 선진 교통문화의식을 확립하도록 노력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교통안전을 위해 궂은 날씨임에도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각 기관, 단체와 협업하여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점검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와 합동으로 27일 오전 범죄피해자 4가정을 방문, 각 40만원씩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조속한 피해 회복을 위한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각 기관·단체와 협업, 범죄피해자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조속한 피해회복이 되도록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5일 오전 충주우체국과 협업, 우체국 소속 탑차 23대와 오토바이 74대에 대해 교통안전 스티커를 부착했다.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전주에 하루 평균 2.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발생 평균 3.7건 보다 적었다. 이에 올해도 추석 연휴 전후 운행이 증가하는 우체국 집배차량을 활용,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집배원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들에게도 '안전운전'을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이같은 홍보 활동을 펴게 됐다. 스티커에는 노란색 바탕에 파란색 글씨로 '교통안전은 사랑입니다'로 표기 돼 있으며, '사랑'이라는 단어를 씀으로써 운전자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안전운전의 의미가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이길상 경찰서장은"이번 추석연휴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와 한국교통대는 18일 오후 대학내 불법 카메라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촬영 점검 전담반' 발대식을 갖고 불법 카메라 설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경찰과 한국교통대 직원 2명과 총학생회 임원진 12명으로 구성된 '불법촬영 점검 전담반' 은 자체구입한 탐지장비 3대로 교내 화장실 및 기숙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범죄 예방 스티커를 부착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5일 야간 굿(Good) 충주자전거순찰대 및 연수·탄금·목행 자율방범대 등 20명과 함께 성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굿 충주자전거순찰대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6월 충주경찰서와 업무협약 후 현재까지 공원, 골목길, 학교운동장 등 치안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야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충주경찰서 연수지구대 및 자율방범대와 함께 세계무술공원, 신연수동 일대를 야간순찰하며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힘썼다. 이길상 경찰서장은"심야시간 충주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력한 굿 충주자전거순찰대원 및 방범대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력방범체제를 강화, 안전한 충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4일 오전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제98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성범죄 예방을 위해 호암체육관 및 충주종합운동장 내 화장실에 대한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전국장애인체전과 전국체전 개최로 선수단과 관광객 등이 증가하면서 성범죄에 노출될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충주경찰서와 충주시가 합동으로 체육시설 내 성범죄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진단 및 탐지기를 활용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오는 30일까지 카메라 등 이용촬영범죄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며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법 촬영기기 설치여부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3일 오전 남한강초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원, 시청관계자, 교사, 학생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출근길 차량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속도 30km/h 지키기', 안전한 보행을 위한 '서다, 보다, 걷다' 방어보행 3원칙을 홍보했으며 특히, 학생들은'어린이보호구역 30km/h 아래로'등 손수 만든 피켓을 들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스쿨존 내 법규위반 차량 대상 계도 및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며 교통안전 지도를 통한 선진 교통문화의식을 확립하도록 노력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점검 및 충주서 페이스북 등 온·오프라인 홍보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2일 오전 2층 탄금마루에서 이길상 경찰서장 및 최일선 현장의 중심축인 순찰팀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37회전국장애인체전 및 98회전국체전을 안전하게 개최하고, 순찰팀장의 자부심 향상을 통해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양대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충주경찰의 역량을 집중해달라는 경찰서장의 당부의 말을 시작으로 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묵게 될 숙소에 대한 방범대책을 공유하고, 순찰팀장의 역할에 대하여 인식의 폭을 넓혀 치안성과 및 체감안전도 향상으로 연결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참석자 모두 점심을 함께하며 항상 즐겁게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내부만족도 향상이 외부만족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2일 오전 충주시 교현동 소재 무지개유치원 원생과 인솔교사 등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 관한 경찰서 견학을 실시했다. 경찰관이 하는 일을 시작으로 아이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심어주고자 '포돌이 애니메이션'교통안전 동영상 시청과 함께 안전한 보행을 위한 방어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교육했다. 이어 어린이 경찰복 착용, 수갑·삼단봉·테이져 건·무전기 사용, 순찰차 탑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교육 및 다양한 경찰체험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매주 2회(화, 목) 어린이 경찰서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 순찰정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충주호 수몰지역을 찾는 벌초·성묘객들의 수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985년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댐 상류지역이 물에 잠겨 많은 수몰민이 발생했고, 이들은 명절 때마다 배를 이용해 벌초와 성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충주경찰서는 매년 순찰정을 이용해 벌초·성묘객 수송을 지원하고 있고, 올해도 지난 주말 4회에 걸쳐 벌초객 20여명을 충주시 동량면(명오, 사기)일원에 수송한 것을 시작으로 10월6일 추석연휴까지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길상 경찰서장은"올 추석 연휴기간까지 순찰정을 이용해 벌초·성묘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1일 오전 엄정초에서 경찰, 엄정여성자율방범대원, 교사, 학생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다, 보다, 걷다' 방어보행 3원칙과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질서를 지킵시다' 및 '베품, 나눔, 보살핌이 있는 아름다운 우리학교'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홍보했다. 또한 스쿨존 내 법규위반 차량 대상 계도조치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도록 노력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궂은 날씨 속에서도 캠페인에 임해준 엄정여성자율방범대 및 교사,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충주경찰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충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 옥천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골프장 건설을 반대하는 충청권 시민·환경단체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들은 골프장 조성 예정지에 대한 공동생태조사 무산의 책임이 업체 측에 있다고 주장하며 충북도에 골프장 건설 불허를 촉구했다. 충북과 대전·충남·세종 지역 62개 시민·환경단체로 구성된 대청호 골프장 반대 범유역대책위원회는 13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50만 충청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청호(옥천) 골프장 건설을 불허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대책위는 "지난해 5월 기초 조사와 6월 골프장 예장부지 생태환경조사를 진행한 결과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등이 확인됐다"며 "하지만 A개발이 조사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고 하면서 양측은 공동생태조사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합의서 작성 과정에서 A개발이 공동생태조사 세부사항 합의서 초안과 합의서 날인을 강요하는 공문을 대책위에 보냈다"며 "A개발이 일방적으로 작성한 합의서 내용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고 날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조항은 공동생태조사단 운영 이후 사업 진행을 저지하거나 공사 방해 등의 행위를 하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핵심 현안의 운명이 다음 달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 특화단지의 오송 유치와 K-바이오 스퀘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여부가 결정된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추진이 정해지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민선8기 후반기 도정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전국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를 마감한 결과 충북을 비롯해 11개 지자체가 도전장을 던졌다. 올해 상반기 중 지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는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 중인 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하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유치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올해 4월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로 잇따라 지정된 것도 긍정적이다. 도는 이런 성과에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면 첨단바이오 전·후방 밸류체인을 완성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점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