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지난 19일 농협청주시지부 전 직원들이 2016년도 사업추진 결의대회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에 다가서는 따뜻한 농협은행이 되자고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박종하 농협청주시지부장이 11일 보은, 진천, 괴산, 증평군지부와 함께 청주보호관찰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 200㎏을 전달했다. 이 쌀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대상자 2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법무부는 농협과 함께 2010년부터 영농철 농촌지역 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있다. /엄재천기자
청주농협 임직원 봉사모임인 한마음회(회장 손기순)와 협심회(회장 임상순) 회원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조합원 조손가정과 고등학교 입학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용암복지관 사회복지사를 통해 교복을 전달했다. 이들은 2009년도부터 매년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동복과 하복 1벌씩 2벌의 교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 전달식을 가졌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5년 산지유통종합평가에서 △산지유통종합대상 △농산물브랜드대전 최우수상 △지자체 협력사업 우수상 등 3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지난 9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2015년 산지유통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연합마케팅사업 부문에서 충북농협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농산물브랜드대전 최우수상은 햇사레조공법인(대표이사 안성기), 지자체협력사업 우수상은 음성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농협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예 산지조직 육성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임형수 충북본부장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농업인에게는 수취가격을 높혀 주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북 청주농협은 9일 회의실에서 운동치료 연구원 원장 이홍열 박사를 초빙해 잘못된 생활과 자세불량으로 디스크, 척추측만증, 퇴행성 관절염 등 농업에 종사하는 조합원 및 조합원가족 1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 특강을 실시했다. 맹시일 조합장은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 중 중년 이상이 되면 디스크나 관절염 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도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농협은 24일 지역 취약계층 농가 17곳에 연탄 5천200장을 전달했다. 연탄은 올 한해 청주농협 청년부의 벌초사업 수익금, 주부대학 수료생들의 바자회 수익금, 농가주부모임의 공동기금사업 등으로 마련됐다. 맹시일 조합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충북일보=청주] 농협은행청주시지부는 2일 청주 청남초등학교를 찾아 대한민국 미래의 꿈나무인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금융교실'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진 금융기초지식, 신용관리와 합리적 소비생활, 금융사기예방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 졌으며 이는 농협은행에서 지속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교육이다. 박연규 지부장은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먼저 찾아가는 금융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청주교육 발전을 돕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선도은행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상임이사·전무들이 지난 2일 농협청주시지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가입자는 박연규 청주시지부장, 맹시일 청주농협, 정환주 옥산농협, 도정선 미원낭성농협, 강신택 오창농협, 오한근 현도농협, 정영근 서청주농협, 변익수 내수농협, 안정숙 청남농협, 이길웅 남이농협, 조방형 강내농협, 유인재 오송농협, 유인종 청주축산농협 조합장과 각 농협 상임이사와 전무 등 25명이다.정환주 옥산농협 조합장은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처럼 청년들에 대한 관심이 청년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청년희망펀드는 청년일자리 해결을 위해 조성하는 공적 펀드로 모아진 기부금은 조만간 설립될 가칭 '청년희망재단'의 청년일자리 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NH농협은행은 청년희망펀드 상품을 출시,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 뱅킹을 통해 가입신청을 받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는 30일 '2015청원생명축제'의 성공개최 및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을 주고, 소외계층 등에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주시복지재단에 8천만원 상당의 입장권 및 청원생명쌀을 기탁했다.농협청주시지부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문화행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농산물 소비촉진은 물론 농촌노인 의료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에 희망고구마 전달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박연규 지부장은 "평소 지역축제에 참여가 어려운 이웃에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청원생명축제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농협이 앞장 서겠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청주] 농협청주시지부 임직원 30여명은 23일 청주 북부시장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임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정기적으로 구입해 전통시장에서 장보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충북일보] 박연규 농협청주시지부장과 임직원, 농주모 회원 30여명은 지난 18일 청주시 용정동 희망텃밭농장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 날 생산된 300박스의 고구마 판매수익은 전액 청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무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박연규 지부장은 "임직원의 땀과 노력을 통해 수확한 고구마를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맛본다는 의미에서 큰 행복을 느꼈다"며 "내년에도 이러한 농장을 계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NH농협은행청주시지부가 농협은행에서 전국단위 사무소를 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하는 맵시창구개점식 대표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맵시창구개점식은 고객만족서비스 실천을 위한 직원들의 참여에 의해 밝고 활기찬 맞이 인사법, 불만고객 응대법, 고객친절을 위한 나의 다짐 등 영업시작 전 고객만족서비스 향상을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박종윤(39) 맵시팀장은 "고객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다해 모시고 고객서비스 만족을 위해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농협은행청주시지부는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충북농협 고객 만족서비스 대표사무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와 함께 농촌사랑봉사대 및 환경정화활동, 희망텃밭가꾸기, 농촌인력중개, 소외계층돕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농협으로 성장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는 지난 29일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꽃동네 대학교에서 청주시 관내 농협직원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제3회 NH농협인 한마음대회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농협인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농협간·직원간·농업인간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정우택, 노영민, 오제세, 변재일 국회의원과 이승훈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등 관내 농업인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하여 농협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사를 축하했다.박연규 지부장은 "NH농협인 한마음 행사를 계기로 청주시가 명실상부한 명품 행복도시로 도약하는 데 농협인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박연규) 직원 30여명은 지난 17일 성안길 인근에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메르스 여파로 농촌경제가 극도로 침체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박연규)와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은 15일 지난 2007년 한국으로 시집온 임미선(왼쪽 세 번째) 씨에게 모국인 캄보디아를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체재비를 전달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옥천군은 물가 안정과 지역의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옥천사랑 상품권(향수 OK 카드)을 사용하면 기존 10% 적립금에 5%를 추가해 15%의 적립금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내 착한가격 업소는 모두 33곳이며, 15% 적립금제공은 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한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 혜택을 지난해와 같은 월 구매 한도 70만원, 적립금 10%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결제 때 15%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 업소 추가 할인 사업비 1천500만원 등 국비를 포함한 2천50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1회 추경에 확보한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착한가격 업소를 주민께서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