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오는 24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영/여성패션 여름상품 60~80% 특집전'을 한다. 매긴 블라우스 3만 원, 원피스 4만7천 원, 스커트 2만7천 원, 재킷 4만9천 원, 지컷 티셔츠 2만9천 원, 블라우스 4만9천 원, 재킷 6만9천 원, S쏠레지아 블라우스 4만9천 원, 원피스 6만9천 원, 티셔츠 4만9천 원, 바지 4만9천 원 등 저렴한 가격대를 선보인다. 1층 정문 바자행사장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티셔츠/반바지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스포츠/아웃도어/스타일리쉬/남성의류 상품군이 다양하게 참여한다. 1층 후문 바자행사장에서는 미입점 브랜드 '탑텐'이 성인/아동 티셔츠 5천 원 균일가 상품전을 전개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롯데아울렛 청주점이 7회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건물 옥상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유소년 대회에는 유치부 6개팀, 초등학교 1~2학년 10개팀, 3~4학년 10개팀, 5~6학년 10개팀이 각각 참가한다. 20개팀이 참가하는 성인부 풋살대회는 오는 28일 20~30대팀 혼합경기로 치러진다. 차창용 점장은 "앞으로도 청주시민들의 생활체육문화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롯데아울렛 청주점(점장 차창용) 봉사동호회 두드림 회원들이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4일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충북희망원을 방문해 원생들에게 종합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충북일보=청주] 롯데아울렛 청주점이 10일까지 황금연휴를 맞아 감사의달 선물상품전을 진행한다. 황금연휴 특수를 맞아 추가 할인 행사 및 초특가 특별 행사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1층 행사장에서 10일까지 진행되는 골프웨어 선물 상품전에서는 JDX, 팬텀, 울시, 루이까스텔 등 유명 브랜드 용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수 있다. 일별 200개 한정상품으로 크로커다일 티셔츠가 1만원에 특가 판매된다. 1층 정문 바자행사장과 3층 행사장에서 열리는 '스포츠/아웃도어 대전' 에서는 아식스 1만·2만·3만원 초특가 행사를 포함해 총 24개 브랜드들이 참여해 봄·여름 인기상품을 실속 가격대로 판매한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청주] 롯데아울렛 청주점이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일 간 1층 행사장에서 '지컷, 올리브데올리브, S쏠레지아 특집전' 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컷 재킷 5만9천원대, 트렌치코트 2만5천원대, 티셔츠 2만5천원대, 스커트 5만1천원대, 원피스 6만8천원대, 올리브데올리브 티셔츠 2만9천원, 블라우스·스커트 각 3만9천원, 재킷·원피스 각 5만9천원, S쏠레지아 티셔츠 2만9천원, 블라우스·스커트 각 4만9천원, 원피스 5만9천원, 재킷 7만9천원 등 다양한 상품을 알뜰한 가격대로 준비했다. 또한 미셸by탠디 남성화·여성화 각 9만9천원, 7만9천원, 남성지갑·벨트 각 4만9천원, 핸드백 13만9천원에 균일가 행사를 진행한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16일부터 22일까지, 1층/3층 행사장에서 골프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규 및 기존 입점 브랜드와 미입점 브랜드 등 총 12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진행하는 의류/용품(클럽포함) 종합 행사다. 행사 상품 외에도 1/2/3만원대 한정 특보상품을 별도 판매하며, 유명 골프 클럽 다이와, 미즈노, 야마하, 핑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 16일부터 4월16일까지 각 층 본매장에서 3회 웨딩 페어(Wedding Fair)을 전개한다. 청접장 소지고객에 한해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이벤트다. 정장 예복 지이크 34만9천 원, 레노마 27만8천600원, 신부 예복 원피스 미샤 41만9천400원, 지고트 17만9천400원, 레니본 38만9천400원 등도 할인 판매한다. 롯데영플라자 청주점도 17일부터 23일까지 봄패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1층 행사장에서 르꼬끄, 게스, 레이지비가 진행하는'진/레포츠 페스티벌'과'쿠론, 닥스핸드백' 할인전이 펼쳐진다. 2층 특설매장에서는'영패션 4大 페스티벌'행사를 통해 올리브데올리브, 스테파넬, CC콜렉트, 온앤온의 봄 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17일에는 신규브랜드 '탑걸'과 '미건스타일'이 신규 오픈한다. 이 기념으로 봄 상품을 10~20% 할인 판매하고 10만 원 이상 구매 땐 사은품을 증정한ㄷ.ㅏ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새봄맞이 매장 개편을 통해 16개 신규 브랜드를 다음 달까지 입점 완료한다고 8일 밝혔다. 1층 본매장에는 구두 브랜드 '닥스' 신규 오픈을 포함해 구두 상품군 전 브랜드가 리뉴얼 오픈을 진행했다. 또한 란제리, 요가복, 히트니스복, 원피스 등의 전문브랜드인 '세컨스킨'이 신규 오픈했다. 2층 본매장에는 '헤지스키즈'와 '쇼콜라', '바닐라코' 등이 신규 입점했다. 또한 패션에서 리빙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는 CJ홈쇼핑의 오프라인 매장인 '스타일온에어' 새롭게 선을 보인다. 롯데아울렛 청주점 관계자는 "우수고객 간담회에서 나온 선호 브랜드들을 입점시켰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매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유통업계에도 봄바람이 찾아왔다.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2일부터 8일까지 1층 중앙 행사장에서 여성 커리어 봄상품전을 진행한다. 'BCBG·올앤선드리' 재킷 5만9천 원, 원피스/점퍼 각 50만 원, 트렌치코트 7만9천 원, 바지/스커트/블라우스 각 30만 원, 'S쏠레지아' 블라우스/바지/스커트 각 4만9천 원, 재킷/트렌치코트 각 7만9천 원 등 상당수 제품을 60~80% 할인 판매한다. 1층 옆 행사장에선 영패션 봄맞이 아우터 60~80% 특집전이 펼쳐진다. 시슬리는 트렌치 코트를 7만9천 원(20매)에, 베네통은 점퍼를 8만9천 원(20매)에, 에고이스트는 야상을 4만9천 원(20매)에 각각 내놓는다. 3층 행사장에서는 아웃도어 봄 나들이 상품전을 통해 디스커버리, 밀레, 블랙야크, 컬럼비아, K2, 트렉스타 등의 제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영플라자 청주점도 2일부터 5일까지 루이까또즈 지갑/핸드백 30~40% 품목할인전을 3일간 진행한다. 신규오픈 브랜드인 델라스텔라는 소가죽 핸드백을 3만4천800원~9만7천800원에 판매한다. 4층 이벤트홀에서는 진&스포츠 봄상품전을 통해 CK진, 르꼬끄, 반스, 데상트 등을 할인 판매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16일부터 22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여성 겨울상품 최종가전 및 봄 상품전을 전개한다. 올리브데올리브가 코트 6만9천 원, 트렌치코트/점퍼/재킷 각 5만9천 원 등 70~80% 할인 판매를 하며, 에고이스트도 코트 7만9천 원, 원피스 3만9천 원, 야상점퍼 4만9천 원 등 최고 80% 할인전을 펼친다.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20명에겐 선착순으로 레깅스를 증정한다. 같은 기간 1층 정문 행사장에서는 봄맞이 구두 균일가 행사를 통해 여성화와 남성화를 각 5만9천 원, 6만9천 원에 선보인다. 1층 후문 바자행사장에서는 '아웃도어/스포츠 인기상품전'을 열고, 겨울 시즌 마감상품과 봄 상품을 병행 판매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롯데아울렛 청주점이 크리스마스 할인행사를 한다. 먼저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23일부터 25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모피 특가전을 통해 진도모피, 성진모피, 동우모피, 주코, 로안, 리벨두, 비너스 란제리 등 국내외 모피·란제리 브랜드를 특가 판매한다. 대표 품목은 진도모피 폭스콤비코트 240만 원, 동우모피 사파이어베스트 550만 원, 리벨두 폭스 밍크 재킷 171만 원 등이다. 동우모피 200/300/400만원 이상 구매 땐 키홀더나 무료 세탁권을, 성진모피 300만원 이상 구매 땐 가죽장갑을, 비너스 10만원 이상 구매 땐 수면양말을 각각 증정한다. 롯데아울렛 청주점도 25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크리스마스 아동 선물상품전을 전개한다. 리바이스키즈 맨투맨 티셔츠 2만9천 원, 오리털점퍼 7만9천800원, 블랙야크키즈 맨투맨 티셔츠 3만9천 원, 다운점퍼 9만9천 원, MLB키즈 방한모자 1만9만 원, 다운점퍼 7만9만 원, 베네통키즈 맨투맨 티셔츠 2만원, 다운점퍼 7만9천 원 등이 선보여진다. 28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는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K2, 아이더, 밀레, 머렐 등이 참여하는 패딩/다운재킷 특집전이 펼쳐진다.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데상트 의류/슈즈 이월상품도 최대 60% 할인 판매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롯데아울렛 청주점이 8일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상품전을 진행한다. 자녀를 위한 선물로는 닥스키즈 코트 28만6천800원·가방세트 15만2천 원·블랙야크키즈 트레이닝세트 9만9천 원·부모님을 위한 선물로는 캠브리지·리본·기비키이스 등이 준비됐다. 커플을 위한 선물로 알마니시계·프라다향수·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행텐·폴햄·팬콧 등이, 남성/여성 파티룩으로 지고트·데코·미샤·앤드지·올젠 등의 상품을 각각 선보인다. 이날부터 11일까지는 브랜드별 10명 한정으로 10~20% 추가 할인을 한다. 1층 행사장에서는 14일까지 남성/여성 겨울상품 60~80% 할인전 및 핸드백 특별 상품전이 전개된다. 주요 상품은 BCBG·올앤선드리 코트 12만9천 원, 재킷/코트 각 7만원, 모조에스핀 코트 15만9천 원, 재킷 9만9천 원, 바지/스커트 각 6만9천 원, 킨록by킨록앤더슨 코트 9만9천 원, 수트 15만 원, 캐주얼재킷 12만원 등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오는 30일까지 쇼핑 페스티벌 '골든위크'를 진행한다. 기존 할인가격에서 10~20% 추가 할인과 10~30% 브랜드 스페셜 판매가 주된 내용이다. 다음 달 6일까지는 여성·남성·아웃도어별로 '2016년 점장 추천 상품'을 선보인다. 1층 중앙 행사장에서는 다음 달 2일까지 '남성 지이크/앤드지 & 여성 시슬리, 베네통, 에고이스트 80~50% 아우터 특집전'이 펼쳐진다. 대표 상품은 시슬리 코트/패딩 각 19만9천 원(50매 한정), 에고이스트 코트 8만9천 원, 지이크/앤드지 슈트 9만9천 원·재킷 9만원·코트 15만9천 원 등이다. 롯데영플라자 청주점도 다음 달 6일까지 '창립 37주년 축하 사은 대축제'를 한다. 1층 특설매장에서 피에르발망 코마사 고중량 세면세트(50세트 한정) 1만원, 한일 카페트 도브러그(30매) 3만9천원, 엘르파리 트리티극세사 차렵 세트(30세트) 3만9천원, 우드윅 미니캔들 세트(50세트) 3만5천원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1사 1하천 사랑운동'을 통해 하천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꾼 6개 단체를 선정했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기업체·단체가 정화 활동을 하는 하천구간을 지정해 쓰레기줍기, 수생식물식재, 불법행위단속,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하천정화활동이다. 이 운동에는 지난 3월부터 30개 단체가 지역 내 16개 하천(총 연장 35.5㎞)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해 왔다. 선정된 6개 단체는 롯데쇼핑㈜아울렛 청주점, (사)더하기재능봉사 문화예술원, 주성신용협동조합, 자연환경보전 청주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충북여자중학교다. 이 단체들은 1사 1하천 사랑운동 취지를 홍보하고 수질개선활동 위한 부유물·쓰레기 제거 봉사활동에 앞장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최우수 기업체로는 롯데아울렛 청주점이 선정됐다.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봉사횟수, 참여인원, 청소시간, 작업난이도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빈곤가정 아동들을 돕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사랑의 바자회를 실시해 남다른 이웃사랑 활동을 함께해 온 것으로도 알려졌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시장표창과 함께 모범사례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롯데쇼핑이 주말 할인행사를 한다.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주말을 포함, 오는 19일까지 1층 정문 바자행사장과 3층 행사장에서 스포츠/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한다. 아이더, 디스커버리, 네파, 컬럼비아,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밀레, 머렐, 아식스, 르꼬끄, 데상트 등 16개 브랜드가 가을/겨울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 1층 중앙 행사장에서는 '바바패션 패밀리 상품전 및 라인 가을맞이 80~60%' 행사가 열린다. 아우터(코트/패딩 등) 9만9천원(200매 한정), 재킷/원피스 6만9천원~9만9천원(100매)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1층 후문 바자행사장에서는 발렌시아 균일상품 재킷 5만9천원, 바지/스커트 3만9천원, 니트/블라우스 2만9천원 등이 판매된다. 핸드백 특가전을 통해서는 빈치스 크로스백 7만9천원, 백팩 12만7천200원, 러브캣 핸드백 15만9천원, 지갑 5만9천원 등을 선보인다.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의 '러블리 명작 세일'도 16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1층 행사장에서 탠디, 레노마, 탑텐 할인전이 펼쳐진다. 주요 상품은 탠디 구두 10만8천원, 레노마 셔츠 2만원/3만원 등이다. 14일에는 4층 매장에 CK 의류와 액세서리를 복합적으로 판매하는 CK종합관이 문을 연다고 롯데영플라자는 전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7일부터 9일까지 아웃도어 상품군 주말 특별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블랙야크, 네파, 밀레, 아이더, 컬럼비아, 머렐, 트렉스타 등 총 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단일 브랜드(브랜드간 합산 불가) 기준 당일 30/60/100만원 구매시 1.5/3/5만원 롯데상품권 증정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아웃도어 주말 특별 사은행사 미참여 브랜드 노스페이스, K2, 코오롱스포츠, 디스커버리 등은 오는 12일까지 당일 30/60만원 구매시 1/2만원 롯데상품권 증정 사은행사를 별도 추가 진행한다. 3층 행사장에서는 12일까지 아웃도어 가을/겨울 인기상품전이 펼쳐진다. 3층 행텐 본매장에서는 23일까지 구매 금액의 100% 상품 교환권 증정 행사를 전개한다. 매년 진행해 온 기존의 1+1 행사를 고객의 입장에서 개선, '100% 돌려 드립니다' 타이틀로 브랜드 상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옥천군은 물가 안정과 지역의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옥천사랑 상품권(향수 OK 카드)을 사용하면 기존 10% 적립금에 5%를 추가해 15%의 적립금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내 착한가격 업소는 모두 33곳이며, 15% 적립금제공은 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한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 혜택을 지난해와 같은 월 구매 한도 70만원, 적립금 10%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결제 때 15%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 업소 추가 할인 사업비 1천500만원 등 국비를 포함한 2천50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1회 추경에 확보한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착한가격 업소를 주민께서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