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영) 육상 대표 선수들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번 전지훈련은 바닷바람 물씬 풍기는 전남 여수에서 15명의 선수들과 4명의 전문 코치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우수 성적 입상을 위해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새벽 6시에 일어나 스트레칭과 트랙 달리기로 아침 운동을 하며 오전시간에는 부족한 학습을 보충하는 책읽기와 개인 공부, 오후에는 개인 주종목별로 세부기술 훈련을 하고 있다. 오후 시간에는 하루의 훈련을 점검하고 개인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특히, 여수시청 체육지원과의 도움으로 여수해상케이블카 체험, 여울마루 및 영화 관람, 여수시대표와 합동 훈련 등 몸과 마음을 살찌우고 기량이 향상되는 전지훈련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소 힘든 전지훈련이지만 친구, 선후배 선수들끼리 힘을 모아 모든 훈련과정을 잘 소화하고 있어 2015년 각종 대회에서 영동군 대표팀의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영)은 27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정보공시 담당자 17명을 대상으로 소회의실에서 2015년 유치원 정보공시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강사로 초빙된 양강초병설유치원 손정숙 교사는 이날 교육을 통해 2월 유치원 정보공시 입력에 따른 공시자료 작성 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담당자들이 정보공시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다.유치원 정보공시 업무는 유치원 전반의 주요 정보를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제도로 학부모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유치원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유아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김진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의 신뢰도를 높여 행복한 유치원을 만들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영)은 13일 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직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청렴·영동교육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열었다.이날 다짐대회 및 교육은 청렴문화 조성 및 확산운동 전개로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고, 청렴시책 홍보 강화로 교육가족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201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른 취약분야 외부청렴도 대책방안 강구, 청렴윤리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김진영 교육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고객중심의 교육행정을 실천하고 직무와 관련해 어떤 명목으로도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겠다"며 "청렴하고 투명한 영동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영)은 21세기를 주도할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5일간 일정으로 영동 관내 초, 중학교 우수인재 24명이 해외체험연수를 떠난다. 이번 연수는 영동군의 지원과 영동군민장학회의 장학기금을 지원 받아 추진되며 대상자는 관내 초, 중학교에서 각급학교의 자체선발 기준에 의해 선발됐다.연수 참가자들은 중국의 상해와 항주, 남경의 역사적 유적지를 견학하는 해외체험연수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쌓고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인 노신공원 등을 견학하면서 우리나라의 바른 역사의식 함양 및 정체성 확립이 기대되고 있다.김진영교육장은 "이번 연수에 참여한 우수인재들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바른 의식을 갖고 해외문화체험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자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영) 관내 초중학교 운동선수들이 전국소년체전 대비 동계훈련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동계훈련은 10~20일 정도 자체 및 전지 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자신의 기량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영동군 육상 대표선수들은 전남 여수에서, 유도 대표 선수들은 경북 구미에서, 수영대표 선수들은 영동대 수영장, 씨름부 및 배드민턴 선수들은 학교체육관에서 최상의 컨디션과 기록 갱신을 위해 달리고 있다.특별히 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는 영신중학교 역도부 선수들은 학교 내 최상의 훈련시설을 정비하고 무거운 바벨을들어 올리며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다. 김진영 교육장은 동계훈련 장소를 방문해 훈련 시설을 점검하고 참가 선수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영동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덕)은 이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교육지원과 김근식(56·사진) 주무관을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2013년 10월10일자로 교육지원과에 발령받아 능동적인 자세로 교육행정의 전문성과 질을 제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고 있다.기록물관리, 출장 여비 업무, 보안, 법규·예규 업무 등을 맡아 청렴한 자세로 하고 있으며 평소 직원간의 융화는 물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공헌했다.또한 본인 업무 외에도 타 직원이 필요로 하는 모든 업무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모든 면에서 솔선 실천하여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되었기에 이 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김기덕 교육장은 "김근식 주무관처럼 평소 자기계발을 통해 업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영동교육지원청 정원용 행정지원과장(57·사진)이 감동을 주는 소통행정으로 31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또 교육지원과 박병호 주무관(56·사진)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영동중학교 박태준 행정실장(48·사진)은 교육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정 과장은 청렴, 홍보, 민원행정서비스 등에서 교직원 및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는 소통 행정 구현으로 올해의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박 주무관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에 이바지한 공로로, 박태준 행정실장은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투철한 사명감으로 임하고 커가는 세대의 안전의 고취를 위한 재난안전관리 업무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김진영 교육장은 "직원들이 2014년 한해 교육가족을 위해 힘써줘서 고맙다"며 "다가오는 2015년도 또한 교육수요자와 지역주민 등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영)은 22일 지방공무원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직원들 간의 화합을 통한 행복한 일터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공직에 임하여'라는 주제의 청렴동영상 및 정부3.0동영상을 시청하고, 신규 직원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 요령 등에대한 교육도 가졌다.연수가 끝난 후에는 신규직원으로서 학교 현장에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고충에 대해 함께 나누면서 행복한 일터를 실현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진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소양에 대해 배우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직장생활이 더욱 즐거워지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영) 김동희(38·여·사진·행정8급) 주무관이 19일 2014년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김 주무관은 학원 및 비영리 법인 관련 등의 민원을 처리함에 있어 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평가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 및 행정정보공개 처리 현황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결과 민원처리기간을 49.5%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김동희 주무관은 "민원을 처리할 때 우선적으로 고객의 입장이 되어 생각한 결과 고객들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만족도 또한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교육지원청 김진영 교육장이 3일 학년말을 맞아 영동초등학교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상태를 불시에 전검했다.김 교육장은 이날 식중독 예방 및 학교급식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품질관리기준에 적합한 품질 및 신선도와 원산지 등의 검수여부와 조리과정 및 급식시설 등을 점검했다. 김 교육장은 "6년 연속 식중독 Zero화를 달성한 것은 학교급식관계자의 노력의 결과"라며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바이러스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으니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교육지원청 행정직 여성공무원 협의회 한울회는 1일 영동관내 독거노인 1가구(영동읍 양가 1길) 및 들꽃마을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들은 생계가 곤란하고,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쌀, 라면, 밀가루 등을 전달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인 들꽃마을을 방문해 말벗이 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관심이 홀로 계시는 분들에게는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알게 됐다"며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영동교육지원청 여성공무원 협의회는 해마다 사회복지단체, 요양원 등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영)은 11월 'Best친절직원'으로 권범순 주무관(30·사진·남·행정지원과)을 선정했다권 주무관은 영동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의 시설공사의 설계·감독 및 검사, 시설물 하자 및 안전점검, 학교시설사업 시행협의 및 건축 승인에 관한 업무담당자로서 항상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유쾌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고객 감동 행정서비스를 실천했다.권범순 주무관은 "앞으로도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대하고, 직장 내에서도 활발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더욱 따뜻한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영동교육지원청은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영동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운영해 연 2회 이상의 전화친절도 조사, 행정서비스 이용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 실시 및 행정서비스헌장 홍보물을 제작해 방문 고객에게 배포하는 등 교육 가족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영)은 11월 'Best친절직원'으로 권범순 주무관(30·남·행정지원과)을 선정했다권 주무관은 영동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의 시설공사의 설계·감독 및 검사, 시설물 하자 및 안전점검, 학교시설사업 시행협의 및 건축 승인에 관한 업무담당자로서 항상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유쾌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고객 감동 행정서비스를 실천했다.권범순 주무관은 "앞으로도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대하고, 직장 내에서도 활발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더욱 따뜻한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영동교육지원청은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영동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운영해 연 2회 이상의 전화친절도 조사, 행정서비스 이용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 실시 및 행정서비스헌장 홍보물을 제작해 방문 고객에게 배포하는 등 교육 가족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영)이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14 전화친절도 조사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조사는 지난 7월30일부터 10월14일까지 전문기관에 의뢰해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고객을 가장한 조사방식으로 맞이·응대·마무리단계·전반적 만족도 등 3단계 8항목으로 실시됐다.영동교육지원청은 도내 10개 교육지원청 중 1위를, 관내 초·중학교를 포함한 종합점수 결과는 2위를 차지했으며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향상기법, 전화친절서비스 등 교육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했다.또 고객과의 1차 접점인 전화응대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화응대 매뉴얼 및 영동교육행정서비스헌장 안내물을 제작·배포하는 등 고객감동 서비스 실천의 생활화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문한나 주무관(28)은 "앞으로도 교육행정서비스 향상에 계속 노력하고, 교직원 모두가 친절을 생활화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영)이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14 전화친절도 조사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조사는 지난 7월30일부터 10월14일까지 전문기관에 의뢰해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고객을 가장한 조사방식으로 맞이·응대·마무리단계·전반적 만족도 등 3단계 8항목으로 실시됐다.영동교육지원청은 도내 10개 교육지원청 중 1위를, 관내 초·중학교를 포함한 종합점수 결과는 2위를 차지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향상기법, 전화친절서비스 등 교육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또 고객과의 1차 접점인 전화응대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화응대 매뉴얼 및 영동교육행정서비스헌장 안내물을 제작·배포하는 등 고객감동 서비스 실천의 생활화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문한나 주무관(28)은 "앞으로도 교육행정서비스 향상에 계속 노력하고, 교직원 모두가 친절을 생활화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충북일보]2025년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면서 경영계와 노동계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이다. 지난해 '1만 원' 선을 두고 이뤄진 최저임금 샅바싸움은 전년 대비 2.5%p(240원) 인상으로 결정됐다. 시간당 최저임금 1만 원까지 '140원(1.4%)'을 남겨둔 상황에서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워진 경제 상황은 더욱 치열한 공방을 오고가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일 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13대 최저임금 위원회는 오는 21일 1차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고용노동부의 심의요청서 접수, 위원장 선출 등 2025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최저임금에 대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각 주장은 같은 이유를 근거로 하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을 두고 노동계는 급등하는 물가와 적정 생계비 등을 이유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불과 140원 남은 1만 원 돌파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대해 경영계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부채 부담 등을 이유로 '동결'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