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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항공, 새 투자자 찾았나?

국토해양부, 등록취소 일주일 연기

  • 웹출고시간2009.07.07 21:44: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김태훈 기자
사업 등록 취소 위기에 직면했던 한성항공이 신규 투자 협상을 재개해 회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7일 한성항공에 대한 부정기 항공운송사업 등록 취소처분 절차를 진행하려 했으나, 협상재개를 감안 일주일간 연기하기로 했다"며 "노선 유지가 국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신생항공사 유지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고, 협상 시간도 별로 길지 않아 일단 경과를 지켜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청주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의 저가항공사인 한성항공은 지난해 10월19일 이후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운항 중단 상태로, 새로운 투자자를 모색하고 증자를 시도하는 등 사업 재개를 추진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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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