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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남한강초 정다희, KBS창작동요대회 '작사 우수상'

  • 웹출고시간2024.05.06 12:38:31
  • 최종수정2024.05.06 12:38:31
[충북일보] 충주 남한강초등학교 5학년 정다희 양이 5일 열린 2024 KBS창작동요대회에서 '작사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정 양이 작사한 제목은 '도서관 나들이'로 민유리 작곡자가 곡을 붙이고 '늘해랑' 중창단이 불렀다.

평소 도서관에 가서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정 양은 책을 읽으면서 책마다 맛이 다른 것 같은 느낌을 노랫말로 표현했다 한다.

정 양은 8살 때부터 글 쓰는 것을 좋아해 운문과 산문, 노랫말을 썼다고 한다. '도서관 나들이'란 동요가 많이 불리어져 사람들이 책에 더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래희망이 작가인 정 양은 여러 차례 글짓기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

정 양은 "주변에서 많이 축하해 주고 기특하다고 칭찬해 줘서 기쁘다. 앞으로 크리스마스에 대한 노랫말을 써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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