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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매포읍,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 운영

전입 가구 축하금과 세차장 이용권 등 혜택

  • 웹출고시간2024.05.01 14:31:57
  • 최종수정2024.05.01 14:31:57

신상균 매포읍장이 지역 내 기업체를 찾아 전입신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이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역 내 기업체 24곳을 선정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매포읍에 살면서 관외에 주소를 두고 있고, 바쁜 업무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기업체 직원들에게 시간 절약 및 행정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유동 인구가 많은 출퇴근, 점심시간에 전입 가구 축하금 50만 원과 매포읍 세차장 월 2회 할인 등 다양한 인구시책 홍보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한 달여 만에 102명이 전입 신고했다.

한 기업체 관계자는 "민원실 방문 없이 현장에 바로 민원을 처리해 주셔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매포 사랑 주소 갖기 등 인구 늘리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기업체 직원들의 매포읍 전입을 환영한다"며 "매포읍에서 근무하는 동안 읍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을 챙겨드릴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매포읍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 방문을 원하는 기업체, 학교는 매포읍 민원실(420-3623)에 언제든 신청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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