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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서 '63회 충북도민체전' 대표자회의

추진 현황·대진 추첨·경기 시설 등 점검
다음 달 9~11일 사흘 동안 진천서 '팡파르'

  • 웹출고시간2024.04.02 15:45:01
  • 최종수정2024.04.02 15:45:01

충북도체육회와 시·군체육회, 도종목단체의 관계자들이 2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대표자회의에 참석해 대회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군체육회와 도종목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도민체전 추진 현황과 종목별 대진 추첨, 경기 시설 등을 점검했다.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진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26종목과 학생부 4종목에 11개 시·군 선수 3천236명, 임원 1천726명 총 4천962명이 참가한다.

대회 사전경기는 같은 달 3~4일 소프트테니스와 탁구, 족구를 시작으로 7~8일 학생부 축구, 8~9일 그라운드 골프가 진행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2007년 이후 17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성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대회 개최와 경기 운영 준비에 여념 없는 진천군민과 시·군체육회, 도종목단체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도내 11개 시·군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충북 최대 스포츠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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