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신협, 창립 20주년 콘퍼런스 개최한다

정기총회서 위상제고·영향력 강화 일환 의결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5회 자치분권대상 수상
본보 김정하 차장 등 회원사 29명 우수사원 뽑혀

  • 웹출고시간2024.03.28 16:53:38
  • 최종수정2024.03.28 16:53:38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선정·시상하는 '5회 자치분권대상'을 수상한 우동기(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대신협 회원사 사장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일보 등 전국의 유력 지역일간지 29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와 '5회 대신협 자치분권대상·회원사 우수사원 시상식'을 가졌다.

대신협은 이날 회의에서는 대신협 창립 20주년 맞아 대신협 위상 제고와 영향력 강화를 위해 5월 중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콘퍼런스를 개최키로 했으며 하반기 중 회원사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갖기로 했다.

또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등 현재 추진 중인 공동수익사업 외에 신규 사업을 발굴, 적극 추진키로 했다.

대신협은 이날 자치분권의 조기 실현 및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시대의 든든한 버팀목인 지역신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게 '5회 자치분권대상'을 시상했다.

또한 김정하 충북일보 사회부 차장 등 대신협 회원사 우수사원 29명을 선정, 대신협의회상과 상금을 시상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우리사회의 당면과제인 저출산극복은 자치분권·지역균형발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현 정부와 정치권에 거듭 강조하고 있다"며 "어느때 보다 지방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중석 대신협 회장은 "윤석열 정부의 역점과제인 지방시대가 조기 실현되기 위해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직급을 부총리급 상근직으로 격상해야 한다"며 "창립 20주년을 맞은 대신협 회원사는 자치분권의 동력자로, 정부와 정치권, 각종 언론기관·단체에 지역언론의 위상과 역할을 확대해 나갈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 대신협 공동취재단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기업 생태 조성"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