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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와 우주에 관한 궁금증 풀어요"

옥천 묘목축제장서 '별 무리 톺아보기'

  • 웹출고시간2024.03.28 13:22:15
  • 최종수정2024.03.28 13:22:15

옥천군 ‘별무리(태양) 톺아보기’ 포스터.

[충북일보] 옥천군은 29일부터 31일까지 '제22회 옥천 묘목축제장'에서 군내 아이들을 위한 '별 무리(태양) 톺아보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톺아보기란 '샅샅이 더듬어 뒤지면서 찾아보다'라는 의미의 순우리말이다.

'별 무리 톺아보기'는 옥천 행복 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올해 처음 추진하는 민선 8기 황규철 군수의 공약 가운데 하나다.

아이와 학부모에게 천체관측을 통한 추억과 우주과학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활동을 펼친다.

축제 기간 이원 묘목축제장을 방문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이번 묘목 축제 뒤 '독서의 달 기념 북 페스티벌','지용제', '작은 학교 자연 속 수련회' 등과 연계해 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군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앞으로 새롭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옥천의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로 자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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