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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28 11:13:59
  • 최종수정2024.03.28 11:13:59

진천군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우석대 진천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우석대 진천 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대학내 미래센터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은 진천군에 실거주하면서 전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전입신고에 따른 시간 절약과 행정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전입신고와 전입 지원금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고 있다.

군은 '진천군 인구 증가를 위한 조례'에 따라 우석대 학생이 진천군으로 전입하면 진천사랑 전입세대 지원금 20만 원과 함께 100만 원의 대학생 지원금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우석대에 다니는 친구나 후배에게 전입 지원 안내와 함께 전입까지 완료하도록 홍보대사 역할을 하면 가구당 5만 원을 지원해 주는 '대학교 프렌즈' 시책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내 대학교에 재학하는 동안 진천군민으로 소속감을 느끼고 군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에서 소외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은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도 필요시 행정지원과 인구통계팀(043-539-3932)에 언제든지 요청할 수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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