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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애인 의료서비스 제공 지원 맞손

충북장애인보건의료센터-인구협회 충북세종지회 업무협약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 교육·임신·출산·육아 지원 협조

  • 웹출고시간2024.03.25 17:33:27
  • 최종수정2024.03.25 17:33:27

방희제(왼쪽 세 번째)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과 홍금석(오른쪽 세 번째)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본부장 등이 25일 지역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 및 건강 관리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충북일보]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방희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본부장 홍금석)는 지역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 및 건강 관리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의 협력으로 충북 지역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 관리와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여성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여성장애인의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 정보공유 등의 상호 협력 관계 구축 △임신·출산·육아 관리를 위한 건강증진 관련 사업 지원과 협조 △임신 여성장애인의 등록 및 의뢰를 통한 모성권 향상과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의 지속적인 연계 및 의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2021년 충북도로부터 충북대학교병원이 지정받아 지역 내 장애인의 의료접근성 보장을 통한 건강권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센터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교육사업 △건강검진 및 진료, 재활 등 의료서비스 제공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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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임기근 39대 조달청장

[충북일보] "미래성장동력의 핵심인 중소벤처혁신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지역은 물론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2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조달청 핵심 정책 추진 방향인 '중소벤처기업의 벗'이 돼 잠재력 있는 기업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청장은 지난해 말 취임 후 경제 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 방문 이유에 대해서도 "지역 민생경제 소통으로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서"라고 요약했다. 임 청장은 지난해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충북은 앞으로 신제품·서비스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충북 내 다양한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지역 내 중소벤처혁신기업 발굴부터 마케팅, 수출, 금융 등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혁신 조달기업의 성장과 도약, 글로벌 진출을 돕는 범부처 협업프로젝트가 지원정책이 핵심"이라고 소개했다. 혁신조달기업 범부처 협업프로젝트는 임 청장의 행정철학과 조달기업의 성장 핵심 지원 방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