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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25 16:29:46
  • 최종수정2024.03.25 16:29:46
[충북일보] 청주시는 25일 청주랜드관리사업소 3D 체험관에서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 워크숍을 열고 명암유원지까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줍기와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즐기며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하자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가 2023년에 위촉한 '4기 시민 홍보대사'와 올해 3월 위촉한 'SNS 분야 시민 홍보대사' 3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워크숍은 △신규 위촉한 SNS 분야 시민 홍보대사 소개 △축제 추진부서의 상반기 꿀잼축제 홍보 △청주시 공보관의 2024년 축제·행사 일정 및 홍보대사 홍보활동 추진 계획 공지 △홍보활동 관련 정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을 마무리 한 후 시민 홍보대사들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에서 명암유원지까지 왕복으로 걸으며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홍보대사의 역할은 시의 효율적인 홍보를 통해 청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청주시의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이라며 "올해는 꿀잼도시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과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기고,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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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임기근 39대 조달청장

[충북일보] "미래성장동력의 핵심인 중소벤처혁신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지역은 물론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2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조달청 핵심 정책 추진 방향인 '중소벤처기업의 벗'이 돼 잠재력 있는 기업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청장은 지난해 말 취임 후 경제 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 방문 이유에 대해서도 "지역 민생경제 소통으로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서"라고 요약했다. 임 청장은 지난해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충북은 앞으로 신제품·서비스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충북 내 다양한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지역 내 중소벤처혁신기업 발굴부터 마케팅, 수출, 금융 등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혁신 조달기업의 성장과 도약, 글로벌 진출을 돕는 범부처 협업프로젝트가 지원정책이 핵심"이라고 소개했다. 혁신조달기업 범부처 협업프로젝트는 임 청장의 행정철학과 조달기업의 성장 핵심 지원 방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