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서 AM 밴드·극단 토(土) 창작 '갈라쇼' 공연

이완영 작가 사진집 출판 기념회도 개최

  • 웹출고시간2024.03.14 13:44:42
  • 최종수정2024.03.14 13:44:42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16일 열리는 ‘갈라쇼’ 홍보물.

[충북일보] 옥천군민을 위한 AM 밴드의 창작 '갈라쇼'가 16일 오후 3시 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AM 밴드는 이날 극단 토(土)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밴드공연에 이어 코믹 단막 연희극 '신 뺑파전', 퓨전 무용 '새처럼 바람처럼', 음악 창작 연극 '아빠 그리고 내 딸'을 공연한다.

음악과 연극을 결합해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 속에서 특별한 가족의 의미를 찾는 시간을 선사한다. 공연 관람료는 없다.

같은 날 오후 5시 이완영 사진작가가 20여 년간 찍은 사진 95점, 서예 작품 6점을 담은 '한국의 사계 사진 작품집' 출판 기념회를 명가 식당에서 연다.

모두 군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처음 선보이는 문화행사들이다.

군은 앞서 지난 2022년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 도내 최초로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문화진흥기금 3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해서 지난해 15억 원, 올해 8억 원을 조성하고 지난 1월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사업대상자 모집 공고를 통해 4천100만 원(16건) 지원을 확정한 상태다.

최영찬 군 문화관광과장은 "문화예술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군민이 일상에서도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