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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 해외취업연수사업 2개 과정 선정

  • 웹출고시간2024.03.10 13:59:14
  • 최종수정2024.03.10 13:59:14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학생취창업처 취업지원센터가 최근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글로컬캠퍼스는 8년 연속 '미국 경영정보시스템 실무자 양성과정' 선정에 이어 올해 새롭게 '미국 디자인 실무자 양성과정'이 추가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2023년 대비 2배 증원된 국고 지원금 2억 1천300여만 원, 교비 대응 투자금 4천300여 만 원과 장학금 3천 만 원 등 총 2억 8천600여만 원 규모의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국내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해외의 글로벌 기업 등에 취업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글로컬캠퍼스는 2017년부터 해당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 '미국 경영정보시스템 실무자 양성과정' 15명, '미국 디자인 실무자 양성과정' 15명을 선발해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4학년 재학생과 졸업생(졸업 후 3년 이내)으로, 2개 과정을 4월 중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총 600시간의 경영(MIS실무, 마케팅 전략 기획 등)과 디자인(MD업무 자동화 실무,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등) 직무 교육, 비즈니스 영어(영문이력서 작성법 등) 교육을 진행한 후, 미국 현지 기업 매칭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주관한 서대교 학생취창업처장은 "디자인대학 등 학교의 전방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올해 디자인 실무자 양성과정이 선정됐다"며 "사업을 통해 해외취업을 꿈꾸는 교내 재학생과 졸업생이 양질의 글로벌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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