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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국민연금공단, 빅데이터 활용…지역경제 활성화 등 도모

  • 웹출고시간2024.03.10 13:57:18
  • 최종수정2024.03.10 13:57:18
[충북일보] 충주시는 국민연금공단과의 빅데이터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지난 1일 온라인을 통해 체결된 협약은 국민연금공단의 일자리와 청년 관련 데이터를 시민 중심의 발전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2년간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다양한 데이터를 받아 데이터 분석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분석 사업을 위해 관련 지표의 공동 연구 및 성과 공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공받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체와 종사자 분포, 고용환경 특성, 지역경제 현황 분석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취업자 분석, 충주 시내 근무자의 거주지 분포 등을 분석해 지역별 일자리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문제 해결 및 정책 반영, 의사 결정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선희 정보통신과장은 "국민연금공단의 우수한 데이터 활용을 통해 지역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일자리 활성화와 맞춤형 복지 정책을 활용하겠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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