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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성의날 기념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기회의

세계여성의날 의미 되새겨

  • 웹출고시간2024.03.10 13:46:51
  • 최종수정2024.03.10 13:46:51

세계 여성의날 기념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기회의.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지역여성들과 소통하고 양성평등 실천 결의를 다졌다.

군은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0여 명과 함께 세계여성의 날 의미를 기념하는 정기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여성에 대한 차별과 성평등한 사회 실현 활동을 다짐하고자 장미를 나누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세계여성의 날 유래와 의미, 성평등 중요성에 대해 1기 음성군 성평등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자이자, 군민참여단 변현경 단장이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올해 여성친화도시사업 소개, 성평등 미디어 모니터링 사례 공유 및 활동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군은 지난해 양성 평등 지역사회 환경 조성으로 여성친화도시 유공 국무총리 정부포상을 받아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군민참여단 관계자는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의 역량 강화 활동으로 점차 발전하는 참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성별·세대를 넘어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변화를 체감하는 양성 평등사회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같은 날 '세계여성의 날, 성평등한 세상, 행복한 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설성공원 및 품바문화거리에서 가두행진 및 캠페인을 벌였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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