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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철박물관 실내전시실 개방

겨울 휴관 끝내고 '안녕~ 감곡!' 영상 전시

  • 웹출고시간2024.03.05 17:11:09
  • 최종수정2024.03.05 17:11:09
[충북일보] 음성 철박물관이 겨울동안 닫아뒀던 실내전시실의 문을 다시 연다.

겨울동안 야외 공간만 개방됐던 철박물관은 5일 '안녕~ 감곡!' 기록영상전과 함께 실내전시실을 개방한다고 알렸다.

'안녕~ 감곡!' 영상전시는 오는 9월 28일까지 2층 영상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전시에는 2023년 지역민참여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이 담겨있어 철박물관과 지역 사회의 상호작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은 겨울 휴관 동안 관람객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기 위한 공간정비는 물론, 지난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세연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5회 세연음학회 '봄봄!'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진로체험활동 꿈길 △ 5월 가정의달 행사 '지역 작가 연계 체험' △활동수레 '여기에서 천천히' △상시체험 '호루라기만들기, 병뚜껑 자석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 밖의 행사와 참여방법은 누리집(https://www.ironmuseum.or.kr/)과 인스타그램(@iron_museu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인경 관장은 "겨울 휴관동안 철박물관은 그 어느때 보다 바쁘게 보냈다"며 "올해 활동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특히 지역민참여프로젝트를 기록하고 전시로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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