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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난해 공공예금 이자 수익 60억 원

2022년 30억 원보다 2배↑

  • 웹출고시간2024.03.04 13:43:16
  • 최종수정2024.03.04 13:43:16
[충북일보] 영동군은 2023년 일반회계 공공자금을 운용한 결과 역대 최고액인 60억 원의 공공예금 이자 수익을 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이자 수익 30억 원보다 200% 증가한 액수이며, 군이 지난해 징수한 지방세외수입 239억 원의 25.1%에 달한다.

고액 지출 때 관련 부서와 사전협의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대기성 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용한 결과다.

특히 군은 일별 입출금 현황에 따른 계좌 잔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보통예금의 유휴자금 거치를 최소화하는 전략으로 높은 이자 수익을 냈다.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는 지난해 중앙정부의 보통교부세 감소, 경기 불황에 따른 세입 감소 등으로 예산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군은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금리의 장·단기 정기예금을 적절히 활용해 자주재원을 확보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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