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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인구 13만 회복' 인구 증가 대책 보고회 개최

숨은 인구 찾기와 부서별 업무와 연계한 전입 자원 발굴 총력

  • 웹출고시간2024.02.28 11:22:43
  • 최종수정2024.02.28 11:22:43

제천시가 김창규 시장 주재로 인구 증가 대책 보고회를 열 실질적인 인구 증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7일 3월 중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와 함께 인구 증가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인구 증가 대책 보고와 장·단기적 계획,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해 실질적인 인구 증가 방안을 모색하고 '13만 인구 회복'이라는 구체적 성과를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관계기관 방문을 통한 실거주 미 전입자 숨은 인구 찾기를 추진하고 대학생 주소이전 추진, 직장인 이주 정착 지원금 지원, 미전입 실거주자 표적 전입 홍보를 통한 전입 유도 등 총 37건의 시책을 추진한다.

또한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낮추고 청년 연령을 19~39세에서 19~45세로 확대해 수혜 범위와 대상을 넓히고 임산부 산후 조리비 지원,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등 결혼·임신·출산, 일자리 등과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논의했다.

보고회 이후 부서별 시책들은 실행력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 국·단·소장의 철저한 관리하에 실적을 관리하고 부족한 부분은 피드백해 성과 관리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무원 모두가 힘을 합심해 숨은 인구 찾기 추진과 부서별 업무와 연계한 전입 자원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우리 시의 인구문제는 시정 최우선 핵심 현안이며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정책이 인구 증감에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인구 증가와 연계된 모든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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