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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 병원장 및 의사협회와 간담회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응급 의료체계 유지 당부

  • 웹출고시간2024.02.28 11:19:58
  • 최종수정2024.02.28 11:19:58
[충북일보] 제천시가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함에 따라 응급실 운영 및 비상 진료체계 유지와 개원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 공백을 예방하고자 지난 27일 김창규 시장 주재하에 지역 병원장 및 의사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응급실을 운영하는 지역 내 종합병원인 제천서울병원 박건 행정원장과 명지병원 김용호 원장, 제천의사회 임원진 등 5명과 제천시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의료계와 협력을 강화해 의료공백 최소화 및 응급의료 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긴밀한 소통으로 의료시스템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현재 수도권 의료공백으로 지방 병원의 업무가 가중된 만큼 현장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메르스·코로나19 등 국가적인 의료 위기가 발생했을 때마다 헌신해 온 의료기관이 이번 의료공백 위기에서도 응급 의료체계를 유지하며 다시 한번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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