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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체험관광센터, 3월부터 감성시티투어 본격 운영

  • 웹출고시간2024.02.28 11:07:21
  • 최종수정2024.02.28 11:07:21

충주 감성시티투어 포스터.

ⓒ 충주체험관광센터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충주체험관광센터가 3월부터 시티투어를 시작으로 '감성투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4천여 명의 관광객과 2억 원 이상의 수입을 이끌어내 충주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감성투어는 올해 '여행하기 좋은 날(Great Day)'이라는 콘셉트로 충주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감성투어의 대표 프로그램인 '단체 맞춤형 투어'와 충주의 별빛을 찾아 떠나는 '감성별빛투어'가 수시 운행된다.

충주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감성시티투어', 작년 한 해 큰 사랑을 받았던 '2박3일 투어', 충주의 색을 담은 '정기투어'가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감성시티투어는 판교발 충주행과 연계한 KTX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 2일부터 5월까지 다채롭고 유익한 여행을 찾는 이들을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 다른 주제로 코스가 진행된다.

토요일은 '충주에서 만나는 삼국이야기'라는 주제로 삼국시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충주고구려비, 목계나루·강배체험관, 중앙탑 등의 코스로 꾸려졌다.

일요일은 '충주 풀코스 투어'로 수주팔봉, 수안보족욕체험, 충주시장, 활옥동굴 등 충주사람이 대접하는 진짜 충주의 지금을 코스에 담았다.

4월 중순에서 5월 초까지는 8만㎡ 규모의 유채꽃밭이 장관을 이루는 충주 목계나루를 방문해 아름다운 충주의 계절 풍경을 투어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감성시티투어 비용은 1인당 1만 원으로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충주역과 연계한 감성시티투어로 수도권 관광객 유입 효과가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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