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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꿈나무 배구선수 제천 겨울리그 개최

1일부터 6일까지 펼쳐지는 초등배구 선수들의 한 해 시작 몸풀기

  • 웹출고시간2024.02.01 13:48:03
  • 최종수정2024.02.01 13:48:03

제천시배구협회가 주최한 전국 배구대회 참가 선수들이 경기에 열중하고 있다.

[충북일보] 전국 남녀 종별배구 선수권대회,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등 다양한 배구대회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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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배구협회가 주최하는 '제 3회 꿈나무 배구선수 제천 겨울리그'가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의림초등학교와 남당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겨울리그는 전국에서 모인 초등학교 배구선수들로 구성된 16개 팀에서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참가 팀은 풀리그 방식의 순위를 가리지 않는 스토브리그 형태의 친선경기로 진행한다.

해당 경기는 정규시즌 돌입 전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고 팀의 조직력을 올리기 위해 합숙 훈련을 하는 전지훈련의 성격도 포함하고 있어 대회 기간 참가하는 모든 팀은 제천에 체류하며 소비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제천에서 대한항공컵 유소년 배구대회, 전국 남녀 종별배구 선수권대회, 청풍명월 의림지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등 많은 배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제천은 초중고 모두 배구팀이 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배구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도시인만큼 전국의 배구인들께서 제천을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ㅤㅎㅒㅆ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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