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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1 11:01:16
  • 최종수정2024.02.01 11:01:16

충주 문화새마을금고 관계자가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과 라면 등을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에 전하고 있다.

[충북일보] 설 명절을 앞두고 충주시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다.

충주 다온봉사회는 1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담근 김치와 사골 육수를 홀몸노인과 저소득가구 60가구에 전달했다.

달천동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직능단체 대표 17명으로 구성된 월천회도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달천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충주문화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쌀 10㎏ 30포와 라면 30상자를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에 전했다.

충주새로남신경외과의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화장지 90세트(150만 원 상당)를 연수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영신내추럴은 홀몸노인들을 위해 김치 2천400㎏(1천560만 원 상당)을 충주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과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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