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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내년 1월 1일 운영 종료

  • 웹출고시간2023.12.21 15:41:04
  • 최종수정2023.12.21 15:41:04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2024년 1월 1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이는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서면 회의에서 코로나19 검사 건수 감소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 등을 고려한 일부 대응체계 개편에 따른 조치다.

다만,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 수준을 유지하며, 고위험군에 대한 진단·검사 및 치료비 등에 대한 지원은 지속된다.

또 먹는치료제 대상군은 일반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중증 환자의 입원치료비 지원과 코로나 백신·치료제 무상 공급 역시 유지된다.

보건소는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에 대한 감염 위험이 존재하고, 인플루엔자(독감) 환자수도 최근 5년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감염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와 위생수칙 준수,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실천하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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