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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동절기 대비 코로나19 예방접종 적극 독려

XBB변이 대응 노바백스 백신 접종 시작

  • 웹출고시간2023.12.21 13:02:18
  • 최종수정2023.12.21 13:02:24
[충북일보] 단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동절기 유행 시기를 맞아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해외에서 재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가 국내에서도 지난달 둘째 주부터 확진자 6천명대로 유지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 방문 홍보, 감염 취약 시설 방문 접종, 안내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예방접종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노바백스XBB1.5 신규 백신은 국민의 접종 경험이 많은 B형간염이나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등과 같은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백신으로 안정성이 입증됐다는 장점이 있다.

화이자·모더나 제조 방식인 mRNA백신 금기자 또는 이상 반응에 불안이 있다면 이 백신으로 접종을 권고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처럼 연 1회 접종으로 내년 3월까지 실시된다.

접종을 원하는 12세 이상 국민은 주소지 상관없이 단양군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단양군보건소는 매주 월∼금에 당일 접종 가능하며,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각 기관에 유선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호흡기 감영병이 동시 유행하는 만큼 치명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신규백신 1회 접종으로 건강한 겨울나기에 반드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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