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공고 5개 학습기업 880만 원 장학금 쾌척

㈜지에스티산업 등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후원

  • 웹출고시간2023.12.20 16:17:59
  • 최종수정2023.12.20 16:17:59

충주공업고등학교에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장학금'을 기탁한 지역 내 6개 기업 관계자들이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공업고등학교
[충북일보] 충주공업고등학교는 지역 내 6개 기업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최근진 교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대표와 도제반 학생 등 83명이 참석한 장학금 전달식에서 해당 기업들이 880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구체적으로 △육영성 ㈜지에스티산업 대표가 500만 원 △연경섭 ㈜전성 대표가 100만 원 △함현철 ㈜푸른에스엠 대표가 100만 원 △이병욱 ㈜대현하이텍 대표가 60만 원 △박상길 ㈜TNP 대표가 60만 원 △이우선 대진산업㈜ 대표가 6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품행이 단정하고 학습기업의 요구에 들어맞는 직무능력을 갖춘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육영성 대표는 "장학금이 미래를 이끌어 갈 중소기업 기술인재 육성에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진근 교장은 "학습기업의 뜻에 따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가 학교에 잘 정착돼 중소기업의 기술인재 육성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기술교육에 학교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충주공고 도제학교는 CNC밀링가공 L3 과정이며,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수업을 받는 주간 정시제로 운영되고 있다.

/ 김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