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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05 14:42:10
  • 최종수정2023.12.05 14:42:10
[충북일보] 괴산군이장협의회가 주관한 '2023 괴산군 이장 워크숍 및 화합 한마당행사'가 5일 괴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마을 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과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지역발전 유공에는 지순영 칠성면 리우회장, 김의종 청안면 리우회장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김영훈 괴산읍 신항2리 이장 등 11명이 괴산군수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김만섭 장연면 우령마을 이장 등 3명은 지역발전 유공으로 괴산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전광업 이장협의회장은 "마을 이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연특별시 괴산'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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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