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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일손이음 지원사업 유공자 표창

대소면 이혜숙씨, 삼성면 자원봉사자치회 수상

  • 웹출고시간2023.12.03 14:43:51
  • 최종수정2023.12.03 14:43:51
[충북일보] 음성군은 일손이음 지원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 단체와 봉사자에게 우수참여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

군은 올해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율이 높은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지난 1일 시상했다.

개인 부문은 대소면 자원봉사자치회 회원 이혜숙 씨가, 단체부문은 삼성면 자원봉사자치회(회장 박화분)가 수상했다.

이 씨는 올해 84회(336시간)에 걸쳐 일손이음 봉사에 참여했고 삼성면 자원봉사자치회는 97회(384명), 1천536시간 동참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자 분들 덕분에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해 인력난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음성군에서는 지금까지 1만2천765명이 사업에 참여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에 일손을 보탰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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